검찰, ‘마약 사건 무마 의혹’ 양현석 기소
입력 2021.06.07 (13:54)
수정 2021.06.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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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1/06/07/20210607_JyabQo.jpg)
소속 연예인의 마약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는 지난달 28일 양 전 대표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혐의로 기소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양 전 대표는 2016년 소속 연예인인 ‘비아이’의 마약 구매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알린 공익신고자가 경찰 조사에서 진술을 바꾸도록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와 양 전 대표의 협박 등 혐의에 대해 각각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해 6월부터 1년 가까이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는 지난달 28일 양 전 대표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혐의로 기소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양 전 대표는 2016년 소속 연예인인 ‘비아이’의 마약 구매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알린 공익신고자가 경찰 조사에서 진술을 바꾸도록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와 양 전 대표의 협박 등 혐의에 대해 각각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해 6월부터 1년 가까이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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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마약 사건 무마 의혹’ 양현석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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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6-07 13: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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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연예인의 마약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는 지난달 28일 양 전 대표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혐의로 기소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양 전 대표는 2016년 소속 연예인인 ‘비아이’의 마약 구매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알린 공익신고자가 경찰 조사에서 진술을 바꾸도록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와 양 전 대표의 협박 등 혐의에 대해 각각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해 6월부터 1년 가까이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는 지난달 28일 양 전 대표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혐의로 기소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양 전 대표는 2016년 소속 연예인인 ‘비아이’의 마약 구매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알린 공익신고자가 경찰 조사에서 진술을 바꾸도록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와 양 전 대표의 협박 등 혐의에 대해 각각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해 6월부터 1년 가까이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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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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