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세라믹 저온파장 기술로 수도권매립지 논란 해소”

입력 2021.06.07 (17:28) 수정 2021.06.0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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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세라믹 볼 저온파장` 신기술로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을 친환경적으로 분해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방문해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오늘(6/7) 오후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안에 있는 재생에너지 기업, (주)도시유전을 방문해 연구 시설과 현황을 둘러본 뒤, “우리나라가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이 세계 순위권에 든다는 좋지 않은 평가가 있다”며 “이런 세라믹 볼 저온파장 기술이 일반화하면 쓰레기 자원 재생과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겠다”고 평가했습니다.

송 대표는 특히, “이 기술이 수도권쓰레기 매립지 논란을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하고, “재생에너지 기업의 새로운 시도를 귀중하게 평가하고 환경부와 지자체 등 관련 기관들이 특허기술을 더 발전시킬 수 있게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도 폐플라스틱과 폐비닐 처리는 세계적으로 환경에 큰 위해가 되는 문제인데, `세라믹 볼 저온파장 기술`은 세계적으로 획기적인 특허 기술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주)도시유전의 특허 기술은 매립쓰레기의 양을 줄이고, 다이옥신 발생 등 환경피해를 줄이면서, 우수한 품질의 중질유까지 생산할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평가하고, 실용화를 위해 예산 지원과 정책적 배려 등 지원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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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07 17:28:04
    • 수정2021-06-07 18:44:43
    사회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세라믹 볼 저온파장` 신기술로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을 친환경적으로 분해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방문해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오늘(6/7) 오후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안에 있는 재생에너지 기업, (주)도시유전을 방문해 연구 시설과 현황을 둘러본 뒤, “우리나라가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이 세계 순위권에 든다는 좋지 않은 평가가 있다”며 “이런 세라믹 볼 저온파장 기술이 일반화하면 쓰레기 자원 재생과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겠다”고 평가했습니다.

송 대표는 특히, “이 기술이 수도권쓰레기 매립지 논란을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하고, “재생에너지 기업의 새로운 시도를 귀중하게 평가하고 환경부와 지자체 등 관련 기관들이 특허기술을 더 발전시킬 수 있게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도 폐플라스틱과 폐비닐 처리는 세계적으로 환경에 큰 위해가 되는 문제인데, `세라믹 볼 저온파장 기술`은 세계적으로 획기적인 특허 기술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주)도시유전의 특허 기술은 매립쓰레기의 양을 줄이고, 다이옥신 발생 등 환경피해를 줄이면서, 우수한 품질의 중질유까지 생산할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평가하고, 실용화를 위해 예산 지원과 정책적 배려 등 지원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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