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기부 70대, 폐지 팔아 또 기부
입력 2021.06.07 (19:30)
수정 2021.06.0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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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부로부터 받은 재난지원금과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번 돈 백만 원을 기부한 전주의 70대 노인이 또다시 폐지를 팔아 모은 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기부했습니다.
전주시 중앙동에 사는 78살 홍경식 씨는 지난 한 해 동안 손수레를 끌고 다니며 폐지를 수거해 모은 백만 원을 전주시에 기부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해 첫 기부를 통해 이웃과 나눔의 소중함을 느꼈다며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주시 중앙동에 사는 78살 홍경식 씨는 지난 한 해 동안 손수레를 끌고 다니며 폐지를 수거해 모은 백만 원을 전주시에 기부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해 첫 기부를 통해 이웃과 나눔의 소중함을 느꼈다며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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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지원금 기부 70대, 폐지 팔아 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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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07 19:30:14
- 수정2021-06-07 19:33:49
지난해 정부로부터 받은 재난지원금과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번 돈 백만 원을 기부한 전주의 70대 노인이 또다시 폐지를 팔아 모은 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기부했습니다.
전주시 중앙동에 사는 78살 홍경식 씨는 지난 한 해 동안 손수레를 끌고 다니며 폐지를 수거해 모은 백만 원을 전주시에 기부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해 첫 기부를 통해 이웃과 나눔의 소중함을 느꼈다며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주시 중앙동에 사는 78살 홍경식 씨는 지난 한 해 동안 손수레를 끌고 다니며 폐지를 수거해 모은 백만 원을 전주시에 기부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해 첫 기부를 통해 이웃과 나눔의 소중함을 느꼈다며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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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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