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음

입력 2003.12.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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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솔직히 오늘 같은 날 일기예보 안 들으셔도 별로 불편하실 일은 없습니다.
맑죠, 춥지도 않습니다.
다만 신경쓰실 일이 있다면 이른 아침 운전하시는 분들 안개가 짙다는 점 그리고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경상남북도에는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어서 화재위험이 높다는 점만 신경쓰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좀더 올라 있습니다.
서울은 현재 0도, 인천이 2도, 강릉과 울릉도, 독도가 7도입니다.
내륙은 역시 영하권입니다.
충청 이남에서는 청주와 대전이 영하이기는 하지만 그밖의 대도시로는 모두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의 기온 서울이 10도, 대전이나 광주를 포함한 충청, 호남지역의 대도시는 11도, 대구 12도, 또 부산 13도로 어제보다 약간 더 높겠는데요, 이 같은 기온은 11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입니다.
성탄절인 목요일 서해안 지역에서 눈 소식 있습니다.
이날 오후부터 날씨가 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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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음
    • 입력 2003-12-2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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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솔직히 오늘 같은 날 일기예보 안 들으셔도 별로 불편하실 일은 없습니다. 맑죠, 춥지도 않습니다. 다만 신경쓰실 일이 있다면 이른 아침 운전하시는 분들 안개가 짙다는 점 그리고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경상남북도에는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어서 화재위험이 높다는 점만 신경쓰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좀더 올라 있습니다. 서울은 현재 0도, 인천이 2도, 강릉과 울릉도, 독도가 7도입니다. 내륙은 역시 영하권입니다. 충청 이남에서는 청주와 대전이 영하이기는 하지만 그밖의 대도시로는 모두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의 기온 서울이 10도, 대전이나 광주를 포함한 충청, 호남지역의 대도시는 11도, 대구 12도, 또 부산 13도로 어제보다 약간 더 높겠는데요, 이 같은 기온은 11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입니다. 성탄절인 목요일 서해안 지역에서 눈 소식 있습니다. 이날 오후부터 날씨가 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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