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이면도로서 승용차에 치인 60대 숨져…운전자 입건
입력 2021.06.08 (09:40)
수정 2021.06.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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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한 이면도로에서 6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젯밤(7일) 9시 19분쯤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삼동암리 한 이면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60세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사고 당시 머리를 심하게 다쳐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숨졌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운전 중 차가 물체에 부딪힌 느낌이 들어 밖으로 나와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고 지역에 CCTV가 없고 차량 블랙박스도 없는 상황이어서 정확한 경위는 좀 더 조사가 이뤄져야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인천 강화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젯밤(7일) 9시 19분쯤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삼동암리 한 이면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60세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사고 당시 머리를 심하게 다쳐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숨졌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운전 중 차가 물체에 부딪힌 느낌이 들어 밖으로 나와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고 지역에 CCTV가 없고 차량 블랙박스도 없는 상황이어서 정확한 경위는 좀 더 조사가 이뤄져야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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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도 이면도로서 승용차에 치인 60대 숨져…운전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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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08 09:40:05
- 수정2021-06-08 10:34:03
인천 강화도 한 이면도로에서 6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젯밤(7일) 9시 19분쯤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삼동암리 한 이면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60세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사고 당시 머리를 심하게 다쳐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숨졌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운전 중 차가 물체에 부딪힌 느낌이 들어 밖으로 나와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고 지역에 CCTV가 없고 차량 블랙박스도 없는 상황이어서 정확한 경위는 좀 더 조사가 이뤄져야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인천 강화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젯밤(7일) 9시 19분쯤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삼동암리 한 이면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60세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사고 당시 머리를 심하게 다쳐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숨졌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운전 중 차가 물체에 부딪힌 느낌이 들어 밖으로 나와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고 지역에 CCTV가 없고 차량 블랙박스도 없는 상황이어서 정확한 경위는 좀 더 조사가 이뤄져야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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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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