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장관 “반도체 칩 부족 내년에도 일상 과제 될 것”

입력 2021.06.08 (10:48) 수정 2021.06.08 (1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사태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현지시간 7일 전망했습니다.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러몬도 장관은 반도체 부족이 시장에 지속해서 부담이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행정부 차원에서 반도체 공급망의 투명성과 정확성 제고를 위해 관련 업계와 소통하고 있다면서, 단기적인 공급부족 해결을 위해 민간 부분이 협력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제너럴모터스(GM) 일부 공장이 가동을 재개하는 등 상황이 부분적으로 호전되고 있지만, 내년에도 반도체 부족이 일상의 과제가 될 것이라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상원도 이번 주에 520억달러(약 57조8천240억원) 규모 반도체 생산 보조금을 승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게티이미지뱅크]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상무장관 “반도체 칩 부족 내년에도 일상 과제 될 것”
    • 입력 2021-06-08 10:48:24
    • 수정2021-06-08 11:05:51
    국제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사태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현지시간 7일 전망했습니다.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러몬도 장관은 반도체 부족이 시장에 지속해서 부담이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행정부 차원에서 반도체 공급망의 투명성과 정확성 제고를 위해 관련 업계와 소통하고 있다면서, 단기적인 공급부족 해결을 위해 민간 부분이 협력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제너럴모터스(GM) 일부 공장이 가동을 재개하는 등 상황이 부분적으로 호전되고 있지만, 내년에도 반도체 부족이 일상의 과제가 될 것이라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상원도 이번 주에 520억달러(약 57조8천240억원) 규모 반도체 생산 보조금을 승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게티이미지뱅크]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