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 금요일 발표…‘새로운 거리두기’는 다음주 공개”

방역당국이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는 11일(금)에 발표합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8일) 열린 온라인 비대면 백브리핑에서 다음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에 대해 “오는 금요일에 확정해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손 반장은 “현재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적용 중인 가운데, 다음 3주동안 어떻게 하는지 조정하는 걸 확정해서 발표할 예정”이라며 금요일에 정례브리핑을 통해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달부터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해서는 “44개 협회, 단체와 의견을 조율했고, 생활방역위위원회에서도 논의를 해서 안을 가다듬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주 정도에는 확정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