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택배비 인상분,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에 사용돼야”
입력 2021.06.08 (13:49) 수정 2021.06.08 (13:50) 사회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를 막기 위한 정부와 여당, 택배 노사의 2차 합의문 작성을 앞두고, 시민단체들이 제대로 된 합의문을 작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 등은 오늘(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부터 모두 21명의 택배 노동자가 과로사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참석 단체들은 최근 대형 업체를 중심으로 택배사들이 ‘과로사 방지’ 명목으로 택배비를 잇달아 올리고 있지만, 올린 요금을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에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선 아무런 계획도 내놓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단체들은 “택배사가 사회적 합의를 이윤 추구의 도구로 이용해서는 안 되고, 인상한 택배비를 노동자 과로사 방지에 어떻게 사용할지 즉시 밝혀야 한다.”라면서 사회적 합의 기구는 택배산업의 불공정 문제 개선방안과 택배 노동자의 노동시간 단축 방안 등을 합의하고 약속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택배비 인상분,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에 사용돼야”
    • 입력 2021-06-08 13:49:04
    • 수정2021-06-08 13:50:53
    사회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를 막기 위한 정부와 여당, 택배 노사의 2차 합의문 작성을 앞두고, 시민단체들이 제대로 된 합의문을 작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 등은 오늘(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부터 모두 21명의 택배 노동자가 과로사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참석 단체들은 최근 대형 업체를 중심으로 택배사들이 ‘과로사 방지’ 명목으로 택배비를 잇달아 올리고 있지만, 올린 요금을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에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선 아무런 계획도 내놓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단체들은 “택배사가 사회적 합의를 이윤 추구의 도구로 이용해서는 안 되고, 인상한 택배비를 노동자 과로사 방지에 어떻게 사용할지 즉시 밝혀야 한다.”라면서 사회적 합의 기구는 택배산업의 불공정 문제 개선방안과 택배 노동자의 노동시간 단축 방안 등을 합의하고 약속하라고 촉구했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