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454명…백신 접종 1천만 명 돌파
입력 2021.06.08 (14:03)
수정 2021.06.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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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4명입니다.
백신 접종 건수도 어제 하루 접종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등 집단 면역을 향해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합니다.
김덕훈 기자, 오늘도 확진자 수가 400명대를 기록했네요?
[기자]
네,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454명입니다.
어제에 이어 이틀째 4백 명대를 기록한 건데요.
안심할 수 없습니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게 화요일인 오늘까지 영향을 끼친 걸로 보시면 됩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3명 줄었고요.
사망자는 하루 새 1명이 늘었습니다.
최근 3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추이를 보겠습니다.
3주 전이 608.4명 2주 전 568.7명, 지난주가 606명이었습니다.
백신 접종이 대폭 늘었지만 확진자 수는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개인 방역을 철저히 지키는 게 여전히 중요합니다.
지역별 현황 보겠습니다.
역시 수도권이 전체 확진자 중 63.2%로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영남권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대구 33명, 경남 48명이 나왔는데 대구의 경우 유흥업소 발, 경남은 창녕 외국인 식당 발 N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앵커]
백신 누적 접종 건수는 천만 건이 넘었네요?
[기자]
네, 어제 하루만 87만여 명이 접종을 받았습니다.
지난 2월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하루 접종량으로는 가장 많은 건데요.
종전 최고 기록인 지난달 27일 71만 6천 건보다도 16만 건 가까이 많습니다.
인구 대비 접종률을 보죠.
한 번이라도 접종을 받은 사람은 인구 대비 16.5%로 하루 새 1.7%포인트나 늘었습니다.
2차까지 완료한 비율은 4.5%입니다.
접종 속도가 빠르게 늘면서 정부의 당초 목표였던 상반기 내 천3백만 명 접종도 희망적입니다.
이렇게 되면 전 국민의 25%가 상반기 안에 접종을 마치게 되는데요.
곧 얀센 접종도 시작될 예정이어서 이달 말, 천4백만 명까지 접종이 가능해 질 걸로 보입니다.
60대 이상 1차 접종자 수는 어제 기준 557만 5천 명입니다.
해당 연령대 비율은 인구의 42.4%에 해당하는데요.
특히 이 연령대에서 감염 예방효과가 탁월하다는 게 방역 당국의 분석입니다.
실제로 60대 이상 인구 10만 명당 미접종자 감염은 72.1명인데 반해, 한 번이라도 접종을 받은 사람의 감염은 7.6명에 불과했습니다.
1차 접종만으로도 감염자 수가 89.5% 줄어든 겁니다.
백신, 접종 시 부작용보다 누릴 수 있는 이익이 훨씬 많습니다.
특히 연령대가 높을수록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도 막을 수 있으니까요.
백신 사전예약 홈페이지나 콜센터 전화를 통해 신청하시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래픽:최유현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4명입니다.
백신 접종 건수도 어제 하루 접종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등 집단 면역을 향해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합니다.
김덕훈 기자, 오늘도 확진자 수가 400명대를 기록했네요?
[기자]
네,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454명입니다.
어제에 이어 이틀째 4백 명대를 기록한 건데요.
안심할 수 없습니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게 화요일인 오늘까지 영향을 끼친 걸로 보시면 됩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3명 줄었고요.
사망자는 하루 새 1명이 늘었습니다.
최근 3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추이를 보겠습니다.
3주 전이 608.4명 2주 전 568.7명, 지난주가 606명이었습니다.
백신 접종이 대폭 늘었지만 확진자 수는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개인 방역을 철저히 지키는 게 여전히 중요합니다.
지역별 현황 보겠습니다.
역시 수도권이 전체 확진자 중 63.2%로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영남권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대구 33명, 경남 48명이 나왔는데 대구의 경우 유흥업소 발, 경남은 창녕 외국인 식당 발 N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앵커]
백신 누적 접종 건수는 천만 건이 넘었네요?
[기자]
네, 어제 하루만 87만여 명이 접종을 받았습니다.
지난 2월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하루 접종량으로는 가장 많은 건데요.
종전 최고 기록인 지난달 27일 71만 6천 건보다도 16만 건 가까이 많습니다.
인구 대비 접종률을 보죠.
한 번이라도 접종을 받은 사람은 인구 대비 16.5%로 하루 새 1.7%포인트나 늘었습니다.
2차까지 완료한 비율은 4.5%입니다.
접종 속도가 빠르게 늘면서 정부의 당초 목표였던 상반기 내 천3백만 명 접종도 희망적입니다.
이렇게 되면 전 국민의 25%가 상반기 안에 접종을 마치게 되는데요.
곧 얀센 접종도 시작될 예정이어서 이달 말, 천4백만 명까지 접종이 가능해 질 걸로 보입니다.
60대 이상 1차 접종자 수는 어제 기준 557만 5천 명입니다.
해당 연령대 비율은 인구의 42.4%에 해당하는데요.
특히 이 연령대에서 감염 예방효과가 탁월하다는 게 방역 당국의 분석입니다.
실제로 60대 이상 인구 10만 명당 미접종자 감염은 72.1명인데 반해, 한 번이라도 접종을 받은 사람의 감염은 7.6명에 불과했습니다.
1차 접종만으로도 감염자 수가 89.5% 줄어든 겁니다.
백신, 접종 시 부작용보다 누릴 수 있는 이익이 훨씬 많습니다.
특히 연령대가 높을수록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도 막을 수 있으니까요.
백신 사전예약 홈페이지나 콜센터 전화를 통해 신청하시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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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08 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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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4명입니다.
백신 접종 건수도 어제 하루 접종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등 집단 면역을 향해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합니다.
김덕훈 기자, 오늘도 확진자 수가 400명대를 기록했네요?
[기자]
네,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454명입니다.
어제에 이어 이틀째 4백 명대를 기록한 건데요.
안심할 수 없습니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게 화요일인 오늘까지 영향을 끼친 걸로 보시면 됩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3명 줄었고요.
사망자는 하루 새 1명이 늘었습니다.
최근 3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추이를 보겠습니다.
3주 전이 608.4명 2주 전 568.7명, 지난주가 606명이었습니다.
백신 접종이 대폭 늘었지만 확진자 수는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개인 방역을 철저히 지키는 게 여전히 중요합니다.
지역별 현황 보겠습니다.
역시 수도권이 전체 확진자 중 63.2%로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영남권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대구 33명, 경남 48명이 나왔는데 대구의 경우 유흥업소 발, 경남은 창녕 외국인 식당 발 N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앵커]
백신 누적 접종 건수는 천만 건이 넘었네요?
[기자]
네, 어제 하루만 87만여 명이 접종을 받았습니다.
지난 2월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하루 접종량으로는 가장 많은 건데요.
종전 최고 기록인 지난달 27일 71만 6천 건보다도 16만 건 가까이 많습니다.
인구 대비 접종률을 보죠.
한 번이라도 접종을 받은 사람은 인구 대비 16.5%로 하루 새 1.7%포인트나 늘었습니다.
2차까지 완료한 비율은 4.5%입니다.
접종 속도가 빠르게 늘면서 정부의 당초 목표였던 상반기 내 천3백만 명 접종도 희망적입니다.
이렇게 되면 전 국민의 25%가 상반기 안에 접종을 마치게 되는데요.
곧 얀센 접종도 시작될 예정이어서 이달 말, 천4백만 명까지 접종이 가능해 질 걸로 보입니다.
60대 이상 1차 접종자 수는 어제 기준 557만 5천 명입니다.
해당 연령대 비율은 인구의 42.4%에 해당하는데요.
특히 이 연령대에서 감염 예방효과가 탁월하다는 게 방역 당국의 분석입니다.
실제로 60대 이상 인구 10만 명당 미접종자 감염은 72.1명인데 반해, 한 번이라도 접종을 받은 사람의 감염은 7.6명에 불과했습니다.
1차 접종만으로도 감염자 수가 89.5% 줄어든 겁니다.
백신, 접종 시 부작용보다 누릴 수 있는 이익이 훨씬 많습니다.
특히 연령대가 높을수록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도 막을 수 있으니까요.
백신 사전예약 홈페이지나 콜센터 전화를 통해 신청하시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래픽:최유현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4명입니다.
백신 접종 건수도 어제 하루 접종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등 집단 면역을 향해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합니다.
김덕훈 기자, 오늘도 확진자 수가 400명대를 기록했네요?
[기자]
네,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454명입니다.
어제에 이어 이틀째 4백 명대를 기록한 건데요.
안심할 수 없습니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게 화요일인 오늘까지 영향을 끼친 걸로 보시면 됩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3명 줄었고요.
사망자는 하루 새 1명이 늘었습니다.
최근 3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추이를 보겠습니다.
3주 전이 608.4명 2주 전 568.7명, 지난주가 606명이었습니다.
백신 접종이 대폭 늘었지만 확진자 수는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개인 방역을 철저히 지키는 게 여전히 중요합니다.
지역별 현황 보겠습니다.
역시 수도권이 전체 확진자 중 63.2%로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영남권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대구 33명, 경남 48명이 나왔는데 대구의 경우 유흥업소 발, 경남은 창녕 외국인 식당 발 N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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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누적 접종 건수는 천만 건이 넘었네요?
[기자]
네, 어제 하루만 87만여 명이 접종을 받았습니다.
지난 2월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하루 접종량으로는 가장 많은 건데요.
종전 최고 기록인 지난달 27일 71만 6천 건보다도 16만 건 가까이 많습니다.
인구 대비 접종률을 보죠.
한 번이라도 접종을 받은 사람은 인구 대비 16.5%로 하루 새 1.7%포인트나 늘었습니다.
2차까지 완료한 비율은 4.5%입니다.
접종 속도가 빠르게 늘면서 정부의 당초 목표였던 상반기 내 천3백만 명 접종도 희망적입니다.
이렇게 되면 전 국민의 25%가 상반기 안에 접종을 마치게 되는데요.
곧 얀센 접종도 시작될 예정이어서 이달 말, 천4백만 명까지 접종이 가능해 질 걸로 보입니다.
60대 이상 1차 접종자 수는 어제 기준 557만 5천 명입니다.
해당 연령대 비율은 인구의 42.4%에 해당하는데요.
특히 이 연령대에서 감염 예방효과가 탁월하다는 게 방역 당국의 분석입니다.
실제로 60대 이상 인구 10만 명당 미접종자 감염은 72.1명인데 반해, 한 번이라도 접종을 받은 사람의 감염은 7.6명에 불과했습니다.
1차 접종만으로도 감염자 수가 89.5% 줄어든 겁니다.
백신, 접종 시 부작용보다 누릴 수 있는 이익이 훨씬 많습니다.
특히 연령대가 높을수록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도 막을 수 있으니까요.
백신 사전예약 홈페이지나 콜센터 전화를 통해 신청하시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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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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