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음식점·주점서 922명 확진…“모든 출입구 환기 중요”
입력 2021.06.08 (14:36)
수정 2021.06.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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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일반음식점 및 주점과 관련한 집단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음식점 및 주점 관련 집단감염은 올해 1월부터 총 59건이 발생해 92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7일) 0시 기준으로 일반음식점 관련 44건(600명), 주점 관련 15건(322명)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4월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월 3건(30명)→2월 5건(47명)→3월 8건(79명)→4월 23건(461명)→5월 20건(305명)입니다.
대표적인 집단 사례로는 ‘경기 하남시 음식점 관련’에서 이용자가 처음으로 확진된 뒤 이용자와 종사자 등 4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당 시설에 대한 공기확산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불충분한 환기로 인해 감염이 확산됐을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특히 주 출입구만 개방했을 때보다 부 출입구까지 개방했을 때, 비말 입자 소멸 시간이 40분에서 25분으로 15분가량 단축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환기는 운영자가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감염관리 행동 수칙이라며, 열 수 있는 모든 통로를 개방해 충분한 자연 환기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여름철에는 수시로 출입문을 개방하여 맞통풍에 의한 자연환기를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용자 또한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이용자 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반음식점 및 주점 관련 집단감염은 올해 1월부터 총 59건이 발생해 92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7일) 0시 기준으로 일반음식점 관련 44건(600명), 주점 관련 15건(322명)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4월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월 3건(30명)→2월 5건(47명)→3월 8건(79명)→4월 23건(461명)→5월 20건(305명)입니다.
대표적인 집단 사례로는 ‘경기 하남시 음식점 관련’에서 이용자가 처음으로 확진된 뒤 이용자와 종사자 등 4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당 시설에 대한 공기확산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불충분한 환기로 인해 감염이 확산됐을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특히 주 출입구만 개방했을 때보다 부 출입구까지 개방했을 때, 비말 입자 소멸 시간이 40분에서 25분으로 15분가량 단축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환기는 운영자가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감염관리 행동 수칙이라며, 열 수 있는 모든 통로를 개방해 충분한 자연 환기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여름철에는 수시로 출입문을 개방하여 맞통풍에 의한 자연환기를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용자 또한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이용자 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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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들어 음식점·주점서 922명 확진…“모든 출입구 환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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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08 14:36:54
- 수정2021-06-08 14:42:07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일반음식점 및 주점과 관련한 집단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음식점 및 주점 관련 집단감염은 올해 1월부터 총 59건이 발생해 92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7일) 0시 기준으로 일반음식점 관련 44건(600명), 주점 관련 15건(322명)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4월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월 3건(30명)→2월 5건(47명)→3월 8건(79명)→4월 23건(461명)→5월 20건(305명)입니다.
대표적인 집단 사례로는 ‘경기 하남시 음식점 관련’에서 이용자가 처음으로 확진된 뒤 이용자와 종사자 등 4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당 시설에 대한 공기확산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불충분한 환기로 인해 감염이 확산됐을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특히 주 출입구만 개방했을 때보다 부 출입구까지 개방했을 때, 비말 입자 소멸 시간이 40분에서 25분으로 15분가량 단축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환기는 운영자가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감염관리 행동 수칙이라며, 열 수 있는 모든 통로를 개방해 충분한 자연 환기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여름철에는 수시로 출입문을 개방하여 맞통풍에 의한 자연환기를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용자 또한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이용자 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반음식점 및 주점 관련 집단감염은 올해 1월부터 총 59건이 발생해 92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7일) 0시 기준으로 일반음식점 관련 44건(600명), 주점 관련 15건(322명)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4월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월 3건(30명)→2월 5건(47명)→3월 8건(79명)→4월 23건(461명)→5월 20건(305명)입니다.
대표적인 집단 사례로는 ‘경기 하남시 음식점 관련’에서 이용자가 처음으로 확진된 뒤 이용자와 종사자 등 4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당 시설에 대한 공기확산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불충분한 환기로 인해 감염이 확산됐을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특히 주 출입구만 개방했을 때보다 부 출입구까지 개방했을 때, 비말 입자 소멸 시간이 40분에서 25분으로 15분가량 단축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환기는 운영자가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감염관리 행동 수칙이라며, 열 수 있는 모든 통로를 개방해 충분한 자연 환기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여름철에는 수시로 출입문을 개방하여 맞통풍에 의한 자연환기를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용자 또한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이용자 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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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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