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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방역당국 “지난 1주간 변이바이러스 175건 추가로 확인돼…영국형 변이가 154건”
입력 2021.06.08 (15:12) 수정 2021.06.08 (15:18) 사회
국내에서 지난 1주간 변이 바이러스 175건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오늘(8일)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주간 코로나19 확진자 583건에 대해서 유전자 분석한 결과 175건의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으며, 변이율은 30%이다”며 “지난주나 그 이전의 기간 대비 크게 증가하지는 않은 수치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해 10월 이후 현재까지 모두 1만 535건을 검사했는데,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총 1,738건입니다.

이 단장은 “이번에 추가로 확인된 175명 중에서 바이러스 유형을 살펴보면, 영국 변이가 154명, 남아공 변이가 4명, 인도 변이가 17명”이라며 “이 중 15명은 해외유입 사례, 160명은 국내감염 사례였으며, 국내 감염자들의 신고 지역은 경기도가 35건, 경남이 20건, 충북이 16건 등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주요 집단사례는 총 14건이 새롭게 확인됐고, 모두 영국 변이 관련 사례였습니다. 주요 집단 사례와 관련한 확진자 수는 총 186명으로, 집단사례 1건당 발생 규모는 13.3명입니다.

또 인도 재외국민 입국과 관련해 “지난 5월 4일부터 총 16번에 걸쳐서 인도 재외국민 2,717분께서 입국했다”면서 “현재까지 입국과 격리 단계에서 71명이 확진됐고, 이들에 대한 변이바이러스 감염 검사 결과 17명에게서 인도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단장은 “변이 바이러스 감시 강화를 위해서 분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일주일간 변이 바이러스 분석률은 14.0%”라며 “지난 일주일간 외국의 분석 목표치인 5%보다 3배가량 많은 수치”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방역당국 “지난 1주간 변이바이러스 175건 추가로 확인돼…영국형 변이가 154건”
    • 입력 2021-06-08 15:12:49
    • 수정2021-06-08 15:18:42
    사회
국내에서 지난 1주간 변이 바이러스 175건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오늘(8일)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주간 코로나19 확진자 583건에 대해서 유전자 분석한 결과 175건의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으며, 변이율은 30%이다”며 “지난주나 그 이전의 기간 대비 크게 증가하지는 않은 수치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해 10월 이후 현재까지 모두 1만 535건을 검사했는데,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총 1,738건입니다.

이 단장은 “이번에 추가로 확인된 175명 중에서 바이러스 유형을 살펴보면, 영국 변이가 154명, 남아공 변이가 4명, 인도 변이가 17명”이라며 “이 중 15명은 해외유입 사례, 160명은 국내감염 사례였으며, 국내 감염자들의 신고 지역은 경기도가 35건, 경남이 20건, 충북이 16건 등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주요 집단사례는 총 14건이 새롭게 확인됐고, 모두 영국 변이 관련 사례였습니다. 주요 집단 사례와 관련한 확진자 수는 총 186명으로, 집단사례 1건당 발생 규모는 13.3명입니다.

또 인도 재외국민 입국과 관련해 “지난 5월 4일부터 총 16번에 걸쳐서 인도 재외국민 2,717분께서 입국했다”면서 “현재까지 입국과 격리 단계에서 71명이 확진됐고, 이들에 대한 변이바이러스 감염 검사 결과 17명에게서 인도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단장은 “변이 바이러스 감시 강화를 위해서 분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일주일간 변이 바이러스 분석률은 14.0%”라며 “지난 일주일간 외국의 분석 목표치인 5%보다 3배가량 많은 수치”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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