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65만회분 내일 도입…505만회분 누적 도입

화이자 백신 65만 회분이 내일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올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화이자 백신 65만 회분을 실은 항공편이 내일(9일) 새벽 1시 반쯤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백신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한 물량 6천600만 회 중 일부 물량입니다. 내일 도착 물량인 65만 회분이 추가되면 상반기 배정 물량인 700만 회 가운데 505만 회분이 채워집니다.

화이자 백신은 현재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종되고 있고 이달 15일∼26일에는 30세 미만 의료기관 종사자, 경찰·소방 등 사회 필수인력 등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