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신작 ‘모가디슈’ 개봉 확정…올여름 한국영화 첫 대작

입력 2021.06.08 (16:45) 수정 2021.06.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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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과 조인성이 주연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가 올여름 개봉을 확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 올여름 개봉하는 첫 한국 영화 대작이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류 감독의 11번째 장편 영화 '모가디슈'의 개봉을 확정하고 8일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고립된 남북 대사관 공관원들의 탈출 실화를 모티브로 한 '모가디슈'는 내전과 기아, 테러로 얼룩져 여행금지 국가로 지정된 소말리아의 상황과 이들의 필사적인 생존과 탈출을 담아냈다.

김윤석과 조인성 외에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등이 출연했다.

200억원대 제작비로 모로코에서 촬영을 마친 '모가디슈'는 지난해 여름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미뤄왔다.

최대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스칼릿 조핸슨의 '블랙 위도우'와 에밀리 블런트의 '정글 크루즈' 등 디즈니 영화 두 편이 7월 개봉을 예고한 바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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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08 16:45:59
    • 수정2021-06-08 16:48:48
    연합뉴스
김윤석과 조인성이 주연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가 올여름 개봉을 확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 올여름 개봉하는 첫 한국 영화 대작이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류 감독의 11번째 장편 영화 '모가디슈'의 개봉을 확정하고 8일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고립된 남북 대사관 공관원들의 탈출 실화를 모티브로 한 '모가디슈'는 내전과 기아, 테러로 얼룩져 여행금지 국가로 지정된 소말리아의 상황과 이들의 필사적인 생존과 탈출을 담아냈다.

김윤석과 조인성 외에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등이 출연했다.

200억원대 제작비로 모로코에서 촬영을 마친 '모가디슈'는 지난해 여름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미뤄왔다.

최대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스칼릿 조핸슨의 '블랙 위도우'와 에밀리 블런트의 '정글 크루즈' 등 디즈니 영화 두 편이 7월 개봉을 예고한 바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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