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방역당국 “이상반응 빠른 보상 위해 피해보상전문위 월 2회로 확대” - 6월 8일 오후 브리핑

입력 2021.06.08 (17:04) 수정 2021.06.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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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해 빠르게 피해보상을 하기 위해 피해보상 전문위원회 개최 횟수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오늘(8일)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국민들께서 더욱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이달부터는 피해보상전문위원회를 월 2회 개최해 인과성이 인정되는 피해에 대해서는 보다 신속하게 보상해드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앞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분기당 1회 개최하던 피해보상전문위원회 개최 횟수를 월 1회로 늘렸는데, 이를 더 늘리겠다는 것입니다.

이 단장은 "현재까지 두 차례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전문위원회에서 예방접종 이상반응으로 치료를 받은 170건에 대해서 피해보상을 결정한 바 있다"면서 "인과성에 대한 근거가 불충분한 중증환자에 대해서 의료비 지원, 긴급복지 지원과 재난적 의료비 지원 등 기타 복지사업과 연계를 통해서 보다 촘촘하게 지원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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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08 17:04:16
    • 수정2021-06-08 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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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해 빠르게 피해보상을 하기 위해 피해보상 전문위원회 개최 횟수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오늘(8일)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국민들께서 더욱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이달부터는 피해보상전문위원회를 월 2회 개최해 인과성이 인정되는 피해에 대해서는 보다 신속하게 보상해드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앞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분기당 1회 개최하던 피해보상전문위원회 개최 횟수를 월 1회로 늘렸는데, 이를 더 늘리겠다는 것입니다.

이 단장은 "현재까지 두 차례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전문위원회에서 예방접종 이상반응으로 치료를 받은 170건에 대해서 피해보상을 결정한 바 있다"면서 "인과성에 대한 근거가 불충분한 중증환자에 대해서 의료비 지원, 긴급복지 지원과 재난적 의료비 지원 등 기타 복지사업과 연계를 통해서 보다 촘촘하게 지원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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