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사무총장 “올해 말까지 아프리카 내 백신 생산 근접 희망”

입력 2021.06.08 (18:04) 수정 2021.06.0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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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이 아프리카에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생산하는 부지를 물색해서 올해 말까지 일부 생산에 근접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7일,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이 좀 더 많은 접종분을 아프리카 대륙에 배포하기 위한 노력 차원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 어느 나라에 대한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또 화이자와 모더나 같은 회사들이 가진 코로나19 백신 관련 지식을 WHO의 ‘코로나19 기술 접근 풀’에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WHO 코로나19 기술 접근 풀은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과 싸우는 핵심 기술 이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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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08 18:04:24
    • 수정2021-06-08 18:09:44
    국제
세계보건기구(WHO)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이 아프리카에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생산하는 부지를 물색해서 올해 말까지 일부 생산에 근접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7일,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이 좀 더 많은 접종분을 아프리카 대륙에 배포하기 위한 노력 차원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 어느 나라에 대한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또 화이자와 모더나 같은 회사들이 가진 코로나19 백신 관련 지식을 WHO의 ‘코로나19 기술 접근 풀’에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WHO 코로나19 기술 접근 풀은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과 싸우는 핵심 기술 이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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