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백신 단체접종’ 등 기업 백신지원책 대정부 건의

입력 2021.06.08 (18:09) 수정 2021.06.0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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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필수인력에 대해서는 해외출장 사전 계획이 없어도 백신 접종 우선 대상에 포함 시켜 줄 것을 인천상공회의소가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 집단면역을 빨리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백신접종 관련 건의문을 대한상공회의소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을 통해 관계부처와 방역 당국에 제출했다고 오늘(6/8) 밝혔습니다.

인천상의는 이 건의문에서 해외출장 60일 전에 사전계획을 제출해야 백신 우선 접종 대상이 되는 현재 기준은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기업의 필수인력에 대해서는 해외출장 사전계획이 없어도 백신 접종 우선 대상에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백신접종 유급휴가 권고 지침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중소기업에는 정책자금과 고용 지원정책을 우선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별로 근로자 백신 접종을 일괄신청·단체접종할 수 있게 해주고 대규모 사업장이나 공장 밀집 지역은 방문 접종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상공회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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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08 18:09:48
    • 수정2021-06-08 18:18:31
    사회
기업의 필수인력에 대해서는 해외출장 사전 계획이 없어도 백신 접종 우선 대상에 포함 시켜 줄 것을 인천상공회의소가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 집단면역을 빨리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백신접종 관련 건의문을 대한상공회의소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을 통해 관계부처와 방역 당국에 제출했다고 오늘(6/8) 밝혔습니다.

인천상의는 이 건의문에서 해외출장 60일 전에 사전계획을 제출해야 백신 우선 접종 대상이 되는 현재 기준은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기업의 필수인력에 대해서는 해외출장 사전계획이 없어도 백신 접종 우선 대상에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백신접종 유급휴가 권고 지침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중소기업에는 정책자금과 고용 지원정책을 우선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별로 근로자 백신 접종을 일괄신청·단체접종할 수 있게 해주고 대규모 사업장이나 공장 밀집 지역은 방문 접종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상공회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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