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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동산 투기 의혹 12명’ 공개
입력 2021.06.08 (19:14) 수정 2021.06.08 (19:39) 뉴스7(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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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부동산 불법 거래 의혹이 있다고 통보받은 국회의원 12명 전원에게 탈당 조치 등을 권유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의원들은 적극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이 당을 떠나라고 권유한 의원은 모두 12명입니다.

김주영, 김회재, 문진석, 윤미향 의원은 부동산 명의를 신탁했다는 의혹이 김한정, 서영석, 임종성 의원은 업무상 비밀을 이용했다는 의혹이 있어, 권익위가 민주당에 통보한 이들입니다.

양이원영, 오영훈, 윤재갑, 김수흥, 우상호 의원은 농지법 위반 의혹을 통보받았습니다.

민주당은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내로남불 등 국민적 분노가 큰 만큼, 명단을 공개하고, 선제적 조처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집권당이 아닌 무소속 의원으로서 수사에 공정하게 임해 의혹을 깨끗이 해소하기를 기대한다고도 했습니다.

[고용진/민주당 수석대변인 : "동료의원들의 억울한 항변이 눈에 선하지만 선당후사의 입장에서 수용해줄 것을 당 지도부는 요청하기로 하였습니다."]

윤재갑 의원 등 일부 의원들은 탈당 의사를 밝혔지만, 대부분 의원들이 부동산투기와는 관련 없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권익위 조사 결과를 보고 조사에 응하겠다던 국민의힘은 일단 감사원에 소속 의원들에 대한 부동산 전수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강민국/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국민의힘은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기관인 감사원에 조사를 의뢰해 공정성을 담보 받겠습니다."]

민주당은 전수 조사 제안을 거부하다가 이제 와서 감사원에 의뢰한 것은 시간 끌기 꼼수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 민주당 ‘부동산 투기 의혹 12명’ 공개
    • 입력 2021-06-08 19:14:33
    • 수정2021-06-08 19:39:38
    뉴스7(창원)
[앵커]

민주당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부동산 불법 거래 의혹이 있다고 통보받은 국회의원 12명 전원에게 탈당 조치 등을 권유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의원들은 적극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이 당을 떠나라고 권유한 의원은 모두 12명입니다.

김주영, 김회재, 문진석, 윤미향 의원은 부동산 명의를 신탁했다는 의혹이 김한정, 서영석, 임종성 의원은 업무상 비밀을 이용했다는 의혹이 있어, 권익위가 민주당에 통보한 이들입니다.

양이원영, 오영훈, 윤재갑, 김수흥, 우상호 의원은 농지법 위반 의혹을 통보받았습니다.

민주당은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내로남불 등 국민적 분노가 큰 만큼, 명단을 공개하고, 선제적 조처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집권당이 아닌 무소속 의원으로서 수사에 공정하게 임해 의혹을 깨끗이 해소하기를 기대한다고도 했습니다.

[고용진/민주당 수석대변인 : "동료의원들의 억울한 항변이 눈에 선하지만 선당후사의 입장에서 수용해줄 것을 당 지도부는 요청하기로 하였습니다."]

윤재갑 의원 등 일부 의원들은 탈당 의사를 밝혔지만, 대부분 의원들이 부동산투기와는 관련 없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권익위 조사 결과를 보고 조사에 응하겠다던 국민의힘은 일단 감사원에 소속 의원들에 대한 부동산 전수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강민국/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국민의힘은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기관인 감사원에 조사를 의뢰해 공정성을 담보 받겠습니다."]

민주당은 전수 조사 제안을 거부하다가 이제 와서 감사원에 의뢰한 것은 시간 끌기 꼼수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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