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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포항] 국립해양생물 종복원센터…“영덕이 최적지”
입력 2021.06.08 (19:35) 수정 2021.06.08 (19:53) 뉴스7(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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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양수산부가 국립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영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동해안 중심부에 위치해 해양 생물을 효율적으로 구조, 치료하고, 증식, 복원하는 센터 건립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강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드넓게 펼쳐진 해안 언덕 사구에 방풍 나물이 꽃을 피웠습니다.

인근에는 강물과 바닷물이 서로 섞이는 기수역이 있어 습지가 조성되고, 조개도 많이 생산됩니다.

기수역은 염분 농도가 다양해 여러 생물이 살면서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남희동/영덕군 해양수산과장 : "동해안의 중심 지역에 있으며 고래볼 해수욕장과 기수역·사구역이 아주 발달된 곳입니다. 그리고 청정 지역으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종복원센터 건립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해양 생물 다양성도 동해안이 가장 뛰어나고 해양보호 포유류 16종 대부분이 주요 서식처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좌초 또는 혼획된 고래의 종류가 서해나 남해보다 다양하지만 전문 구조나 치료 기관이 없어 좌초나 혼획에 대한 대응을 전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해안 사구와 기수역을 갖춘 영덕은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주목받는 염생 식물과 해초류 증식 배양에도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송경창/경북도 환동해본부장 : "서해안 쪽에 본원 격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있습니다. 동해안 쪽에 같은 기능을 할 수 있는 그런 분원을 유치하고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서 동해안의 (발전을 모색하려고 합니다."]

해양수산 관련 주요 국책 기관이 서해와 남해안에 위치한 만큼 국립해양생물 종복원센터 영덕 유치는 국토 균형 발전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전일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동해 해수면 변화 ‘포항 조위 관측소’ 이설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가 동해 해수면 변화를 보다 정밀하게 관측하기 위해 포항 조위 관측소를 여객선 터미널 방파제 우측 물양장으로 이설합니다.

포항 조위관측소는 1971년 포항 구항에 준공된 이후 바닷물의 높낮이 변화와 수온, 염분, 풍향과 풍속 등 다양한 해양 관측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6·8 독도 미공군 폭격 어민 위령제 개최

희생자 유족과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푸른 울릉·독도가꾸기회가 오늘 민족의 섬 독도에서 6·8 독도 미공군 폭격 어민 위령제를 열었습니다.

6·8 독도 어민 위령제는 지난 1948년 미국 공군기의 폭격으로 독도에 있던 우리 어민 14명이 억울하게 숨진 것을 기려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포항이었습니다.
  • [여기는 포항] 국립해양생물 종복원센터…“영덕이 최적지”
    • 입력 2021-06-08 19:35:18
    • 수정2021-06-08 19:53:16
    뉴스7(대구)
[앵커]

해양수산부가 국립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영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동해안 중심부에 위치해 해양 생물을 효율적으로 구조, 치료하고, 증식, 복원하는 센터 건립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강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드넓게 펼쳐진 해안 언덕 사구에 방풍 나물이 꽃을 피웠습니다.

인근에는 강물과 바닷물이 서로 섞이는 기수역이 있어 습지가 조성되고, 조개도 많이 생산됩니다.

기수역은 염분 농도가 다양해 여러 생물이 살면서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남희동/영덕군 해양수산과장 : "동해안의 중심 지역에 있으며 고래볼 해수욕장과 기수역·사구역이 아주 발달된 곳입니다. 그리고 청정 지역으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종복원센터 건립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해양 생물 다양성도 동해안이 가장 뛰어나고 해양보호 포유류 16종 대부분이 주요 서식처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좌초 또는 혼획된 고래의 종류가 서해나 남해보다 다양하지만 전문 구조나 치료 기관이 없어 좌초나 혼획에 대한 대응을 전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해안 사구와 기수역을 갖춘 영덕은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주목받는 염생 식물과 해초류 증식 배양에도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송경창/경북도 환동해본부장 : "서해안 쪽에 본원 격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있습니다. 동해안 쪽에 같은 기능을 할 수 있는 그런 분원을 유치하고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서 동해안의 (발전을 모색하려고 합니다."]

해양수산 관련 주요 국책 기관이 서해와 남해안에 위치한 만큼 국립해양생물 종복원센터 영덕 유치는 국토 균형 발전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전일입니다.

촬영기자:신광진

동해 해수면 변화 ‘포항 조위 관측소’ 이설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가 동해 해수면 변화를 보다 정밀하게 관측하기 위해 포항 조위 관측소를 여객선 터미널 방파제 우측 물양장으로 이설합니다.

포항 조위관측소는 1971년 포항 구항에 준공된 이후 바닷물의 높낮이 변화와 수온, 염분, 풍향과 풍속 등 다양한 해양 관측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6·8 독도 미공군 폭격 어민 위령제 개최

희생자 유족과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푸른 울릉·독도가꾸기회가 오늘 민족의 섬 독도에서 6·8 독도 미공군 폭격 어민 위령제를 열었습니다.

6·8 독도 어민 위령제는 지난 1948년 미국 공군기의 폭격으로 독도에 있던 우리 어민 14명이 억울하게 숨진 것을 기려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포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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