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차명 보유할 이유 없어…무혐의 나면 복당”

입력 2021.06.08 (21:48) 수정 2021.06.0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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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이 제기된 소속 의원 12명에 대해 자진 탈당을 권유한 가운데 지역에서는 천안갑 문진석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문 의원은 예산군의 한 농지를 형 이름으로 차명 보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문 의원은 해당 농지는 지난 3월, 형이 운영하는 영농법인에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매도한 것으로 시골 농지를 굳이 차명으로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문 의원은 하지만 지도부의 결정을 존중해 탈당한 뒤 의혹이 해소되는 대로 복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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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진석 “차명 보유할 이유 없어…무혐의 나면 복당”
    • 입력 2021-06-08 21:48:01
    • 수정2021-06-08 21:49:26
    뉴스9(대전)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이 제기된 소속 의원 12명에 대해 자진 탈당을 권유한 가운데 지역에서는 천안갑 문진석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문 의원은 예산군의 한 농지를 형 이름으로 차명 보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문 의원은 해당 농지는 지난 3월, 형이 운영하는 영농법인에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매도한 것으로 시골 농지를 굳이 차명으로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문 의원은 하지만 지도부의 결정을 존중해 탈당한 뒤 의혹이 해소되는 대로 복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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