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우유 업무 영양교사 부과 시정 촉구

입력 2021.06.08 (21:49) 수정 2021.06.0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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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북지부는 무상 급식에 포함되지 않는 우유 공급 업무를 교사에게 맡긴 것은 부당하다며 즉각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전교조는, 여섯 달 전 한 초등학교에서 우유 관련 업무를 영양교사에게 부과한 것은 단체협약을 위반한 것이라며 조속한 업무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또 지난 4일, 교사들이 부재 중인 교육감을 대신해 찾아간 부교육감마저 대화를 거부하고 주저앉은 교사를 넘어 퇴근해버렸다며 이에 대한 공식 사과도 촉구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우유 관련 업무 배정은 학교장 재량으로 이뤄진 것이고, 정확한 업무 분장에 대한 유권 해석을 법제처에 문의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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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조, 우유 업무 영양교사 부과 시정 촉구
    • 입력 2021-06-08 21:49:56
    • 수정2021-06-08 21:52:13
    뉴스9(전주)
전교조 전북지부는 무상 급식에 포함되지 않는 우유 공급 업무를 교사에게 맡긴 것은 부당하다며 즉각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전교조는, 여섯 달 전 한 초등학교에서 우유 관련 업무를 영양교사에게 부과한 것은 단체협약을 위반한 것이라며 조속한 업무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또 지난 4일, 교사들이 부재 중인 교육감을 대신해 찾아간 부교육감마저 대화를 거부하고 주저앉은 교사를 넘어 퇴근해버렸다며 이에 대한 공식 사과도 촉구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우유 관련 업무 배정은 학교장 재량으로 이뤄진 것이고, 정확한 업무 분장에 대한 유권 해석을 법제처에 문의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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