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한국 여행권고 1단계로 완화”…“일본은 3단계”
입력 2021.06.09 (07:06)
수정 2021.06.0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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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국무부가 우리나라에 대한 여행경보를 가장 낮은 1단계 '일반적 주의'로 한단계 낮췄습니다.
우리나라 코로나19 위험 수준이 낮다고 판단한 겁니다.
일본 등에 대해선 3단계로 조정해 여행 금지에서 여행 재고로 완화했습니다.
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국무부가 현지시간 8일부터 자국민에 대한 한국 여행 경보를 기존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했습니다.
미 국무부의 여행권고는 모두 4단계로 이뤄지는 데 1단계인 '일반적 사전주의'는 가장 낮은 단계입니다.
미국이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한 건 지난해 11월 2단계 지정 이후 약 6달 반만입니다.
미 국무부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한국에 대한 여행보건지수를 1단계로 발령했다며 이는 한국 내 코로나19 수준이 낮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밝혔습니다.
단, 1단계는 심각한 질환이 있는 백신 비접종자는 비필수적인 여행을 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여행 전 백신 접종은 완전히 끝내야 합니다.
CDC는 일본, 프랑스, 스페인 등 61개 나라에 대한 여행 권고도 기존의 4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했습니다.
위험이 '매우 높음'에서 '높음'으로 한 단계 내려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일본에 대한 여행 경보도 기존 4단계 '여행 금지'에서 3단계 '여행 재고'로 조정됐습니다.
다음달 23일 개최되는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의 이번 조치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영상편집:서삼현/그래픽:한종헌
미국 국무부가 우리나라에 대한 여행경보를 가장 낮은 1단계 '일반적 주의'로 한단계 낮췄습니다.
우리나라 코로나19 위험 수준이 낮다고 판단한 겁니다.
일본 등에 대해선 3단계로 조정해 여행 금지에서 여행 재고로 완화했습니다.
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국무부가 현지시간 8일부터 자국민에 대한 한국 여행 경보를 기존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했습니다.
미 국무부의 여행권고는 모두 4단계로 이뤄지는 데 1단계인 '일반적 사전주의'는 가장 낮은 단계입니다.
미국이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한 건 지난해 11월 2단계 지정 이후 약 6달 반만입니다.
미 국무부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한국에 대한 여행보건지수를 1단계로 발령했다며 이는 한국 내 코로나19 수준이 낮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밝혔습니다.
단, 1단계는 심각한 질환이 있는 백신 비접종자는 비필수적인 여행을 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여행 전 백신 접종은 완전히 끝내야 합니다.
CDC는 일본, 프랑스, 스페인 등 61개 나라에 대한 여행 권고도 기존의 4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했습니다.
위험이 '매우 높음'에서 '높음'으로 한 단계 내려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일본에 대한 여행 경보도 기존 4단계 '여행 금지'에서 3단계 '여행 재고'로 조정됐습니다.
다음달 23일 개최되는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의 이번 조치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영상편집:서삼현/그래픽:한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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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무부 “한국 여행권고 1단계로 완화”…“일본은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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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09 07:06:02
- 수정2021-06-09 07:16:49
[앵커]
미국 국무부가 우리나라에 대한 여행경보를 가장 낮은 1단계 '일반적 주의'로 한단계 낮췄습니다.
우리나라 코로나19 위험 수준이 낮다고 판단한 겁니다.
일본 등에 대해선 3단계로 조정해 여행 금지에서 여행 재고로 완화했습니다.
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국무부가 현지시간 8일부터 자국민에 대한 한국 여행 경보를 기존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했습니다.
미 국무부의 여행권고는 모두 4단계로 이뤄지는 데 1단계인 '일반적 사전주의'는 가장 낮은 단계입니다.
미국이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한 건 지난해 11월 2단계 지정 이후 약 6달 반만입니다.
미 국무부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한국에 대한 여행보건지수를 1단계로 발령했다며 이는 한국 내 코로나19 수준이 낮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밝혔습니다.
단, 1단계는 심각한 질환이 있는 백신 비접종자는 비필수적인 여행을 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여행 전 백신 접종은 완전히 끝내야 합니다.
CDC는 일본, 프랑스, 스페인 등 61개 나라에 대한 여행 권고도 기존의 4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했습니다.
위험이 '매우 높음'에서 '높음'으로 한 단계 내려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일본에 대한 여행 경보도 기존 4단계 '여행 금지'에서 3단계 '여행 재고'로 조정됐습니다.
다음달 23일 개최되는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의 이번 조치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영상편집:서삼현/그래픽:한종헌
미국 국무부가 우리나라에 대한 여행경보를 가장 낮은 1단계 '일반적 주의'로 한단계 낮췄습니다.
우리나라 코로나19 위험 수준이 낮다고 판단한 겁니다.
일본 등에 대해선 3단계로 조정해 여행 금지에서 여행 재고로 완화했습니다.
보도에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국무부가 현지시간 8일부터 자국민에 대한 한국 여행 경보를 기존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했습니다.
미 국무부의 여행권고는 모두 4단계로 이뤄지는 데 1단계인 '일반적 사전주의'는 가장 낮은 단계입니다.
미국이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한 건 지난해 11월 2단계 지정 이후 약 6달 반만입니다.
미 국무부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한국에 대한 여행보건지수를 1단계로 발령했다며 이는 한국 내 코로나19 수준이 낮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밝혔습니다.
단, 1단계는 심각한 질환이 있는 백신 비접종자는 비필수적인 여행을 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여행 전 백신 접종은 완전히 끝내야 합니다.
CDC는 일본, 프랑스, 스페인 등 61개 나라에 대한 여행 권고도 기존의 4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했습니다.
위험이 '매우 높음'에서 '높음'으로 한 단계 내려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일본에 대한 여행 경보도 기존 4단계 '여행 금지'에서 3단계 '여행 재고'로 조정됐습니다.
다음달 23일 개최되는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의 이번 조치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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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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