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농구단 수원 이전 확정…“기업 오만·KBL 독단”

입력 2021.06.09 (19:34) 수정 2021.06.0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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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닉붐 농구단이 연고지 수원 이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오늘 남자프로농구연맹, KBL이 이사회를 열고 이를 승인했습니다.

kt 농구단은 이에 따라 올해 10월 시즌 시작에 맞춰, 연고지를 수원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부산시는 KBL 이사회 결경을 두고 부산시 의견 청취나 수렴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의결했다고 비판하고, 이번 사안과 관련한 사회적 도덕적 책임을 반드시 짚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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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농구단 수원 이전 확정…“기업 오만·KBL 독단”
    • 입력 2021-06-09 19:34:19
    • 수정2021-06-09 19:46:38
    뉴스7(부산)
KT 소닉붐 농구단이 연고지 수원 이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오늘 남자프로농구연맹, KBL이 이사회를 열고 이를 승인했습니다.

kt 농구단은 이에 따라 올해 10월 시즌 시작에 맞춰, 연고지를 수원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부산시는 KBL 이사회 결경을 두고 부산시 의견 청취나 수렴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의결했다고 비판하고, 이번 사안과 관련한 사회적 도덕적 책임을 반드시 짚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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