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의심’ 초등학교 통학로서 난폭운전한 50대 구속
입력 2021.06.09 (20:00)
수정 2021.06.0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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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에서 난폭운전을 하고, 출동한 경찰차까지 들이받았던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이영광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51살 김 모 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오늘(9일)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7일 오전 9시 반쯤, SUV 차량을 몰고 서울 강서구의 한 초등학교로 진입한 뒤 '음주 운전' 여부를 조사하려던 경찰의 하차 요구에 불응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김 씨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지만, 차 안에서는 마약류로 의심되는 주사기와 필로폰 성분의 가루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을 감정해 달라고 의뢰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서울남부지법 이영광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51살 김 모 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오늘(9일)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7일 오전 9시 반쯤, SUV 차량을 몰고 서울 강서구의 한 초등학교로 진입한 뒤 '음주 운전' 여부를 조사하려던 경찰의 하차 요구에 불응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김 씨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지만, 차 안에서는 마약류로 의심되는 주사기와 필로폰 성분의 가루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을 감정해 달라고 의뢰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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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의심’ 초등학교 통학로서 난폭운전한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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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09 20:00:11
- 수정2021-06-09 20:05:07
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에서 난폭운전을 하고, 출동한 경찰차까지 들이받았던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이영광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51살 김 모 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오늘(9일)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7일 오전 9시 반쯤, SUV 차량을 몰고 서울 강서구의 한 초등학교로 진입한 뒤 '음주 운전' 여부를 조사하려던 경찰의 하차 요구에 불응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김 씨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지만, 차 안에서는 마약류로 의심되는 주사기와 필로폰 성분의 가루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을 감정해 달라고 의뢰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서울남부지법 이영광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51살 김 모 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오늘(9일)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7일 오전 9시 반쯤, SUV 차량을 몰고 서울 강서구의 한 초등학교로 진입한 뒤 '음주 운전' 여부를 조사하려던 경찰의 하차 요구에 불응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김 씨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지만, 차 안에서는 마약류로 의심되는 주사기와 필로폰 성분의 가루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을 감정해 달라고 의뢰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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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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