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920만 2천여 명…얀센 백신 접종 시작

입력 2021.06.10 (06:41) 수정 2021.06.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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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02명입니다.

백신 1차 접종 누적 인원은 920만 2천여 명을 기록한 가운데, 오늘부터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이 얀센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찬 기자! 백신 접종 현황부터 설명해 주시죠.

[기자]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 수는 어제 0시 기준 71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920만 2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7.9%입니다.

2차 접종자는 232만 5천여 명, 전체 인구 대비 4.5%입니다.

정부는 "이번 주와 다음 주 접종 예약자만 5백만 명이 넘었다."라며 이번달 내에 1,400만 명에게 1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9일) 오전 0시 기준 6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앵커]

오늘부터 새로운 백신 접종도 시작된다고요?

[기자]

네, 오늘부터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등 89만 4천명 가량이 대상입니다.

접종은 오는 20일까지 동네 병·의원 등 지정 위탁 의료기관에서 이뤄집니다.

또, 오는 15일부터는 만 30세 미만 사회 필수인력,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 1·2 학년 교사 등이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이들에 대한 접종 사전 예약은 어제(9일) 오전 9시 조기 종료했는데, 모두 20만 명이 참여했습니다.

정부는 사전 예약 조기 마감으로 미처 예약을 하지 못했거나 명단이 누락된 인원에 대해 1차 접종이 끝나는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추가 예약을 받을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박찬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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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920만 2천여 명…얀센 백신 접종 시작
    • 입력 2021-06-10 06:41:01
    • 수정2021-06-10 08:11:13
    뉴스광장 1부
[앵커]

어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02명입니다.

백신 1차 접종 누적 인원은 920만 2천여 명을 기록한 가운데, 오늘부터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등이 얀센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찬 기자! 백신 접종 현황부터 설명해 주시죠.

[기자]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 수는 어제 0시 기준 71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920만 2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7.9%입니다.

2차 접종자는 232만 5천여 명, 전체 인구 대비 4.5%입니다.

정부는 "이번 주와 다음 주 접종 예약자만 5백만 명이 넘었다."라며 이번달 내에 1,400만 명에게 1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9일) 오전 0시 기준 6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앵커]

오늘부터 새로운 백신 접종도 시작된다고요?

[기자]

네, 오늘부터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등 89만 4천명 가량이 대상입니다.

접종은 오는 20일까지 동네 병·의원 등 지정 위탁 의료기관에서 이뤄집니다.

또, 오는 15일부터는 만 30세 미만 사회 필수인력,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 1·2 학년 교사 등이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이들에 대한 접종 사전 예약은 어제(9일) 오전 9시 조기 종료했는데, 모두 20만 명이 참여했습니다.

정부는 사전 예약 조기 마감으로 미처 예약을 하지 못했거나 명단이 누락된 인원에 대해 1차 접종이 끝나는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추가 예약을 받을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박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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