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한낮 30도 안팎 더위…밤부터 전국 비

입력 2021.06.10 (07:34) 수정 2021.06.1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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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전국에서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졌죠.

경기도 안성 서운면은 비공식 기록으로 35.5도까지 치솟았고 서울 31.6도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오늘은 날이 흐려서 어제보다 기온은 낮겠지만 한낮에 30도 안팎의 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비 소식도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 경기 북부와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 호남에, 내일 새벽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리는 비의 양도 꽤 많겠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300mm 이상, 그 밖의 제주에도 최대 200mm,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50~100mm, 수도권과 충청, 남부지방에 30~80mm, 강원과 울릉도, 독도에는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밤 사이 제주와 남해안에는 시간당 30mm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9도, 강릉 25도, 광주 28도, 대구 31도로 어제보다 1~4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내리며 더위가 주춤하겠고 주말에는 다시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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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한낮 30도 안팎 더위…밤부터 전국 비
    • 입력 2021-06-10 07:34:24
    • 수정2021-06-10 07: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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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전국에서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졌죠.

경기도 안성 서운면은 비공식 기록으로 35.5도까지 치솟았고 서울 31.6도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오늘은 날이 흐려서 어제보다 기온은 낮겠지만 한낮에 30도 안팎의 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비 소식도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 경기 북부와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 호남에, 내일 새벽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리는 비의 양도 꽤 많겠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300mm 이상, 그 밖의 제주에도 최대 200mm,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50~100mm, 수도권과 충청, 남부지방에 30~80mm, 강원과 울릉도, 독도에는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밤 사이 제주와 남해안에는 시간당 30mm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9도, 강릉 25도, 광주 28도, 대구 31도로 어제보다 1~4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내리며 더위가 주춤하겠고 주말에는 다시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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