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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교, 21일부터 전면 등교 허용…방역 우려도
입력 2021.06.10 (08:06) 수정 2021.06.10 (08:28) 뉴스광장(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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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21일부터 도내 모든 학교의 전면등교가 가능해집니다.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두고 충청북도 교육청이 선제적으로 전면등교를 허용했는데,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주의 한 중학교입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전교생 6백여 명 가운데 4백여 명만 등교 수업 중입니다.

[홍석영/청주 원평중학교 교감 : "지금 현재 한 학년이 5일간 일주일 내내 나오면 두 학년은 월화수목금 교차해서 3일, 이틀 등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했던 도내 초·중·고교 4백여 곳에서 전면 등교수업이 가능해집니다.

2학기 전면 등교에 앞서 충청북도 교육청이 오는 14일부터 직업계 고교를 시작으로 21일부터 모든 학교에서 전면등교 준비 기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김병우/충청북도 교육감 : "2학기 전면 등교에 앞서 모든 학교들이 혼선 없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면등교 준비 기간을 운영하여 학교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방역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최근 도내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지난 한 달간 학생과 교직원 30여 명이 확진됐고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던 학교도 40곳이 넘습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보건교사 등 일부 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률은 6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임공묵/충청북도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장 :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라는 마음이죠. 그렇게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선생님께 계속 문자 메시지나 공문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학교 현장 방역을 돕기 위해 '전면등교 지원단'을 운영하고,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즉각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전면등교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
  • 충북 학교, 21일부터 전면 등교 허용…방역 우려도
    • 입력 2021-06-10 08:06:23
    • 수정2021-06-10 08:28:17
    뉴스광장(청주)
[앵커]

오는 21일부터 도내 모든 학교의 전면등교가 가능해집니다.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두고 충청북도 교육청이 선제적으로 전면등교를 허용했는데,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청주의 한 중학교입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전교생 6백여 명 가운데 4백여 명만 등교 수업 중입니다.

[홍석영/청주 원평중학교 교감 : "지금 현재 한 학년이 5일간 일주일 내내 나오면 두 학년은 월화수목금 교차해서 3일, 이틀 등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했던 도내 초·중·고교 4백여 곳에서 전면 등교수업이 가능해집니다.

2학기 전면 등교에 앞서 충청북도 교육청이 오는 14일부터 직업계 고교를 시작으로 21일부터 모든 학교에서 전면등교 준비 기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김병우/충청북도 교육감 : "2학기 전면 등교에 앞서 모든 학교들이 혼선 없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면등교 준비 기간을 운영하여 학교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방역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최근 도내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지난 한 달간 학생과 교직원 30여 명이 확진됐고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던 학교도 40곳이 넘습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보건교사 등 일부 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률은 6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임공묵/충청북도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장 :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라는 마음이죠. 그렇게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선생님께 계속 문자 메시지나 공문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학교 현장 방역을 돕기 위해 '전면등교 지원단'을 운영하고,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즉각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전면등교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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