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611명…서울 213명·경기 176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11명이며 지역 발생이 594명, 해외 유입이 17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3명, 경기 176명 등으로 수도권 집중 현상은 여전했습니다.

경남 33명, 대구 29명, 충북 24명, 대전 21명, 강원 16명, 부산 15명, 제주 10명, 경북 9명, 울산 7명 등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확진자 17명 중 내국인은 8명, 외국인은 9명입니다. 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된 경우가 8명, 지역사회 확인 9명입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979명으로 치명률 1.36%입니다.

백신 1차 접종은 56만 2,087명 늘어나 지금까지 모두 979만 4,16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2만 3,528명이 추가돼 총 234만 9,485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