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혐의로 체포영장 발부된 40대 아파트서 추락사

입력 2021.06.10 (10:50) 수정 2021.06.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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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40대가 아파트 18층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9시 13분쯤 화성시 한 아파트 1층 화단에서 40대 A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수원중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발견했습니다.

A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당시 경찰은 폭행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A씨의 소재를 쫓던 중 그가 가족이 거주하는 화성시 소재 아파트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장소로 출동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의 자수를 설득하기 위해 집에 들어간 그의 가족이 "A씨가 보이지 않는다"고 하자 집 안에 이어 아파트 주변을 살펴보던 중 숨진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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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0 10:50:25
    • 수정2021-06-10 15:27:51
    사회
폭행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40대가 아파트 18층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9시 13분쯤 화성시 한 아파트 1층 화단에서 40대 A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수원중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발견했습니다.

A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당시 경찰은 폭행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A씨의 소재를 쫓던 중 그가 가족이 거주하는 화성시 소재 아파트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장소로 출동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의 자수를 설득하기 위해 집에 들어간 그의 가족이 "A씨가 보이지 않는다"고 하자 집 안에 이어 아파트 주변을 살펴보던 중 숨진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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