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항쟁 기념식…김 총리 “국가폭력에 상처받은 분들 명예 회복해야”
입력 2021.06.10 (12:34)
수정 2021.06.1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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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6·10 민주항쟁을 기리는 행사가 고문 등 각종 인권 탄압이 이뤄졌던 옛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열렸습니다.
34주년을 맞은 오늘 기념식에서는 고(故) 계훈제·김근태·강경대 등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29명이 훈장과 표창 등을 받았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아직도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죽음들이 있고, 국가폭력에 입은 상처를 치유하지 못한 분들도 계시다"며 이들의 명예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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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0 항쟁 기념식…김 총리 “국가폭력에 상처받은 분들 명예 회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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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10 12:34:38
- 수정2021-06-10 12:40:27
1987년 6·10 민주항쟁을 기리는 행사가 고문 등 각종 인권 탄압이 이뤄졌던 옛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열렸습니다.
34주년을 맞은 오늘 기념식에서는 고(故) 계훈제·김근태·강경대 등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29명이 훈장과 표창 등을 받았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아직도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죽음들이 있고, 국가폭력에 입은 상처를 치유하지 못한 분들도 계시다"며 이들의 명예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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