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국민 25% 이상 접종 시 7월 중순부터 확진자 감소 전망”
입력 2021.06.10 (15:19)
수정 2021.06.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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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상반기 중에 전 국민의 25% 이상에게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치면 다음달 중순 이후에는 신규 확진자 수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 겸 질병관리청장은 오늘(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상반기 접종 목표인 1,300만 명, 전 국민의 25% 이상에 접종을 마치는 동시에 현재와 같은 방역수칙을 유지하는 경우 7월 중순 이후부터는 확진자 발생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26일 국내에서 접종을 시작한 지 105일째를 맞아 1차 접종자가 1천만 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해선 정 본부장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료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방대본은 “최근 고령층의 감염률은 낮아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층의 감염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공동체 및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마스크 착용이나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받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 겸 질병관리청장은 오늘(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상반기 접종 목표인 1,300만 명, 전 국민의 25% 이상에 접종을 마치는 동시에 현재와 같은 방역수칙을 유지하는 경우 7월 중순 이후부터는 확진자 발생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26일 국내에서 접종을 시작한 지 105일째를 맞아 1차 접종자가 1천만 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해선 정 본부장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료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방대본은 “최근 고령층의 감염률은 낮아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층의 감염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공동체 및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마스크 착용이나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받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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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국민 25% 이상 접종 시 7월 중순부터 확진자 감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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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10 15:19:14
- 수정2021-06-10 15:21:07
방역당국은 상반기 중에 전 국민의 25% 이상에게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치면 다음달 중순 이후에는 신규 확진자 수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 겸 질병관리청장은 오늘(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상반기 접종 목표인 1,300만 명, 전 국민의 25% 이상에 접종을 마치는 동시에 현재와 같은 방역수칙을 유지하는 경우 7월 중순 이후부터는 확진자 발생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26일 국내에서 접종을 시작한 지 105일째를 맞아 1차 접종자가 1천만 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해선 정 본부장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료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방대본은 “최근 고령층의 감염률은 낮아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층의 감염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공동체 및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마스크 착용이나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받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 겸 질병관리청장은 오늘(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상반기 접종 목표인 1,300만 명, 전 국민의 25% 이상에 접종을 마치는 동시에 현재와 같은 방역수칙을 유지하는 경우 7월 중순 이후부터는 확진자 발생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26일 국내에서 접종을 시작한 지 105일째를 맞아 1차 접종자가 1천만 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해선 정 본부장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료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방대본은 “최근 고령층의 감염률은 낮아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층의 감염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공동체 및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마스크 착용이나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받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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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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