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칸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한국 영화인 5번째

입력 2021.06.10 (17:09) 수정 2021.06.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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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다음 달 열리는 제74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이 됐습니다.

송강호는 칸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 자리를 제안받고 수락했습니다. 영화제 심사위원 명단은 다음 주쯤 공식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국 영화인이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1994년 신상옥 감독, 2009년 '밀양'의 이창동 감독, 2014년 배우 전도연, 2017년 박찬욱 감독에 이어 송강호가 다섯 번째입니다.

송강호는 올해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인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에도 주연으로 출연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입니다.

올해 칸영화제는 다음 달 6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지 칸에서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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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0 17:09:35
    • 수정2021-06-10 17: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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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다음 달 열리는 제74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이 됐습니다.

송강호는 칸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 자리를 제안받고 수락했습니다. 영화제 심사위원 명단은 다음 주쯤 공식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국 영화인이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1994년 신상옥 감독, 2009년 '밀양'의 이창동 감독, 2014년 배우 전도연, 2017년 박찬욱 감독에 이어 송강호가 다섯 번째입니다.

송강호는 올해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인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에도 주연으로 출연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입니다.

올해 칸영화제는 다음 달 6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지 칸에서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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