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흥, 농지법 위반 의혹 정면 반박…이틀 만에 ‘탈당 번복’

입력 2021.06.10 (19:17) 수정 2021.06.1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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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법 위반 의혹을 받아 탈당 의사를 밝혔던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이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를 정면 반박하며 이틀 만에 탈당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적법하게 농지를 증여받았지만, 충분한 소명 기회조차 주지 않고 무책임한 조사로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권익위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탈당 의사를 밝힌 부분에 대해서는 지도부와 충분히 협의하겠다며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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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흥, 농지법 위반 의혹 정면 반박…이틀 만에 ‘탈당 번복’
    • 입력 2021-06-10 19:17:26
    • 수정2021-06-10 19:21:16
    뉴스7(전주)
농지법 위반 의혹을 받아 탈당 의사를 밝혔던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이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를 정면 반박하며 이틀 만에 탈당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적법하게 농지를 증여받았지만, 충분한 소명 기회조차 주지 않고 무책임한 조사로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권익위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탈당 의사를 밝힌 부분에 대해서는 지도부와 충분히 협의하겠다며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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