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많은 비…강풍·호우특보 지역 확대

입력 2021.06.10 (20:22) 수정 2021.06.1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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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기상 특보 지역이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0일) 밤 8시에는 인천 옹진군과 전남 완도와 진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이어 밤 11시를 기해 전남 여수와 고흥, 거문도, 초도, 제주도 전역으로 강풍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또, 인천과 경기 남부 앞바다, 인천·경기 북부 앞바다,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앞서 오후 6시에는 전남 목포와 무안, 해남, 완도, 신안(흑산면 제외), 진도, 흑산도, 홍도에, 밤 8시를 기해서는 제주도 산지와 동부, 남부에 각각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내일(11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오전까지 시간당 30mm 이상, 제주도는 시간당 6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제주도에 100에서 최고 300mm, 전남 해안과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50~120mm, 수도권과 충청, 그 밖의 남부지방은 30에서 80, 강원도는 5에서 40mm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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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에 많은 비…강풍·호우특보 지역 확대
    • 입력 2021-06-10 20:22:06
    • 수정2021-06-10 21: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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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기상 특보 지역이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0일) 밤 8시에는 인천 옹진군과 전남 완도와 진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이어 밤 11시를 기해 전남 여수와 고흥, 거문도, 초도, 제주도 전역으로 강풍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또, 인천과 경기 남부 앞바다, 인천·경기 북부 앞바다,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앞서 오후 6시에는 전남 목포와 무안, 해남, 완도, 신안(흑산면 제외), 진도, 흑산도, 홍도에, 밤 8시를 기해서는 제주도 산지와 동부, 남부에 각각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내일(11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오전까지 시간당 30mm 이상, 제주도는 시간당 6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제주도에 100에서 최고 300mm, 전남 해안과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50~120mm, 수도권과 충청, 그 밖의 남부지방은 30에서 80, 강원도는 5에서 40mm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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