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일용직 노동자 검사 의무화 행정명령 해제 환영”

입력 2021.06.10 (21:38) 수정 2021.06.1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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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 노동자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한 전라북도의 행정명령이 해제되자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차별적인 조치로 개인에게 책임을 떠넘겨서는 감염병 예방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며, 전수검사라는 수단보다는 노동현장의 실태에 맞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전라북도의 행정명령이 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 행위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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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일용직 노동자 검사 의무화 행정명령 해제 환영”
    • 입력 2021-06-10 21:38:21
    • 수정2021-06-10 21:46:31
    뉴스9(전주)
일용직 노동자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한 전라북도의 행정명령이 해제되자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차별적인 조치로 개인에게 책임을 떠넘겨서는 감염병 예방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며, 전수검사라는 수단보다는 노동현장의 실태에 맞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전라북도의 행정명령이 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 행위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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