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달여 만에 다시 30명대 신규 확진

부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달 15일 이후 26일 만에 3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부산시는 오늘 30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천 88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김해의 한 사업체 관련 부산 거주자 5명이 추가 확진됐고, 금정구 음악학원의 확진자 가족 2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오늘부터 위탁 의료기관에서 예비군과 민방위 등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됐으며, 어제까지 부산시 전체 인구 335만 여명 중 1차 접종자는 21.2%, 2차 접종자는 4.2%가 접종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