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장애인 학대는 공무원 방관 결과”

입력 2021.06.10 (21:57) 수정 2021.06.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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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보도한 화순 한 장애인 거주시설의 장애인 감금·학대 의혹과 관련해, 장애인 단체가 시설 관계자와 관리감독 주체인 화순군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전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10) 화순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은 신고 의무자인 화순군 공무원과 시설 종사자들의 방관이 낳은 결과"라고 비판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학대가 발생한 장애인 거주시설을 폐쇄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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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 장애인 학대는 공무원 방관 결과”
    • 입력 2021-06-10 21:57:22
    • 수정2021-06-10 21:58:36
    뉴스9(광주)
KBS가 보도한 화순 한 장애인 거주시설의 장애인 감금·학대 의혹과 관련해, 장애인 단체가 시설 관계자와 관리감독 주체인 화순군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전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10) 화순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은 신고 의무자인 화순군 공무원과 시설 종사자들의 방관이 낳은 결과"라고 비판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학대가 발생한 장애인 거주시설을 폐쇄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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