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한은 “금리 한두번 올린다고 긴축 아냐”…동물도 예외 없는 인도 코로나

입력 2021.06.10 (23:57) 수정 2021.06.1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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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9천 5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보겠습니다.

'한국은행'이, 향후 기준 금리를 한두번 올려도 긴축 정책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언론은, 현재의 기준금리는 소폭 인상되더라도 낮은 수준이라는 의미라며, 금리 인상 신호를 구체화한 거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는데요.

가계 대출의 높은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한국은행의 전망도 이슈가 됐습니다.

그리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지분 적립형 분양 주택의 세부 내용을 구체화한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는데요.

집값의 10~25%만 먼저 내고 입주 뒤 20~30년에 걸쳐 분납하는 방식으로 젊은 무주택 실수요층의 내집 마련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중국'발 뉴스 보겠습니다.

네이멍구 자치구에 이어 칭하이성이 공식적으로 가상화폐 채굴장 전면 폐쇄를 선언해 관심을 끌었는데요.

중국 공안부가 가상화폐를 통한 돈세탁 혐의로 천 명 넘게 체포한 사실도 보도됐습니다.

언론은 중국 정부 차원에서 가상 화폐 규제를 강화하면서 현지 인터넷 포털에서 거래소 검색까지 차단됐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인도'에서는 동물들의 확진 판정도 잇따르고 있다는 소식이 주목 받았는데요.

언론은 코끼리 28마리와 동물원 사자 9마리가 양성판정을 받았고, 고열에 시달리다 죽은 호랑이의 검사 결과도 나올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사람에서 동물로의 감염 가능성을 우려해 호랑이가 죽은 동물원은 관람이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앞서 저희도 보도했습니다만, '광주'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기사가 많았는데요.

무너진 건물이 평소 붕괴 조짐이 있었다는 정황을 전한 보도와 시민단체가 제기한 재개발 조합 등이 얽힌 유착 의혹, 사고 당시 가로수가 완충 역할을 했다는 보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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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현재의 기준금리는 소폭 인상되더라도 낮은 수준이라는 의미라며, 금리 인상 신호를 구체화한 거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는데요.

가계 대출의 높은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한국은행의 전망도 이슈가 됐습니다.

그리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지분 적립형 분양 주택의 세부 내용을 구체화한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는데요.

집값의 10~25%만 먼저 내고 입주 뒤 20~30년에 걸쳐 분납하는 방식으로 젊은 무주택 실수요층의 내집 마련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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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부가 가상화폐를 통한 돈세탁 혐의로 천 명 넘게 체포한 사실도 보도됐습니다.

언론은 중국 정부 차원에서 가상 화폐 규제를 강화하면서 현지 인터넷 포털에서 거래소 검색까지 차단됐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인도'에서는 동물들의 확진 판정도 잇따르고 있다는 소식이 주목 받았는데요.

언론은 코끼리 28마리와 동물원 사자 9마리가 양성판정을 받았고, 고열에 시달리다 죽은 호랑이의 검사 결과도 나올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사람에서 동물로의 감염 가능성을 우려해 호랑이가 죽은 동물원은 관람이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앞서 저희도 보도했습니다만, '광주'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기사가 많았는데요.

무너진 건물이 평소 붕괴 조짐이 있었다는 정황을 전한 보도와 시민단체가 제기한 재개발 조합 등이 얽힌 유착 의혹, 사고 당시 가로수가 완충 역할을 했다는 보도가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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