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위해 오늘 출국

입력 2021.06.11 (00:01) 수정 2021.06.1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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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G7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11일) 출국합니다.

이번 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문 대통령은 영국, 호주, EU와 각각 양자 회담을 갖습니다.

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은 의장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 초청에 따른 것으로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이번 G7 정상회의에는 한국과 함께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초청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K-방역과 글로벌 백신 허브 역할을 강조하고, 그린과 디지털을 주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관심을 끌고 있는 G7 정상회의 기간 한미일 또는 한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 청와대는 추진 또는 협의 중인 일정은 없다면서도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G7 회의 참석 이후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스페인 국왕 초청으로 6월 13일~15일에는 오스트리아를, 15일~17일에는 스페인을 국빈 방문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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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위해 오늘 출국
    • 입력 2021-06-11 00:01:53
    • 수정2021-06-11 00:17:25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G7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11일) 출국합니다.

이번 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문 대통령은 영국, 호주, EU와 각각 양자 회담을 갖습니다.

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은 의장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 초청에 따른 것으로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이번 G7 정상회의에는 한국과 함께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초청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K-방역과 글로벌 백신 허브 역할을 강조하고, 그린과 디지털을 주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관심을 끌고 있는 G7 정상회의 기간 한미일 또는 한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 청와대는 추진 또는 협의 중인 일정은 없다면서도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G7 회의 참석 이후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스페인 국왕 초청으로 6월 13일~15일에는 오스트리아를, 15일~17일에는 스페인을 국빈 방문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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