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직장 집단감염 발생…관련 확진자 23명

입력 2021.06.11 (07:43) 수정 2021.06.1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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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던 울산에서 직장에서 비롯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울산시는 북구의 한 기업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현재까지 23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6명은 기업체 직원이며, 나머지 7명은 접촉자들로 파악됐습니다.

또, 협력업체 직원 확진에 따른 납품 차질로 현대차 울산공장 일부가 한때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한편 어제 울산에서는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천 670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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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직장 집단감염 발생…관련 확진자 23명
    • 입력 2021-06-11 07:43:25
    • 수정2021-06-11 08:04:38
    뉴스광장(울산)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던 울산에서 직장에서 비롯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울산시는 북구의 한 기업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현재까지 23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6명은 기업체 직원이며, 나머지 7명은 접촉자들로 파악됐습니다.

또, 협력업체 직원 확진에 따른 납품 차질로 현대차 울산공장 일부가 한때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한편 어제 울산에서는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천 670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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