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코끼리도 ‘코’로 코로나19 검사를…인도의 ‘동물’ 방역

입력 2021.06.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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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에서 코로나19가 사회적 문제가 되는 가운데 현지 동물들도 감염 위기에 처해 전문가들이 시료 채취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10일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부 타밀나두주 무두말라이 호랑이 보호구역에서 최근 코끼리 28마리가 코로나19 집단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국은 더 정확한 결과를 파악하기 위해 28마리에서 채취한 샘플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동물 질병 연구소로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감염된 28마리에서 별다른 증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현지 보건 당국은 최근 동물원에서 사자 9마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한 마리가 죽자 동물 검사를 확대한 상태입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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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1 08: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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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에서 코로나19가 사회적 문제가 되는 가운데 현지 동물들도 감염 위기에 처해 전문가들이 시료 채취에 나섰습니다.

현지시간 10일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부 타밀나두주 무두말라이 호랑이 보호구역에서 최근 코끼리 28마리가 코로나19 집단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국은 더 정확한 결과를 파악하기 위해 28마리에서 채취한 샘플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동물 질병 연구소로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감염된 28마리에서 별다른 증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현지 보건 당국은 최근 동물원에서 사자 9마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한 마리가 죽자 동물 검사를 확대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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