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0일 수출 40.9% 증가…하루 평균 32.6%↑
입력 2021.06.11 (09:25)
수정 2021.06.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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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10일까지 수출 금액이 1년 전보다 40% 넘게 증가했습니다.
관세청은 6월 1일~10일까지 수출액이 172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9% 늘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8.5일로 지난해보다 0.5일이 많았는데 조업일수를 반영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32.6% 늘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37.5%, 승용차가 136.9%, 석유제품이 70.2%, 무선통신기기가 18.9% 증가했습니다. 반면, 선박은 29.5%, 액정디바이스는 16.1% 감소했습니다.
수출 상대국별로 보면 중국이 14.2%, 미국이 63.4%, 유럽연합이 85%, 베트남이 41.5%, 일본이 39.3% 등으로 주요 시장에서 수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달 10일까지 수입액은 178억 9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31% 증가했습니다.
수입 품목은 원유가 163.9%, 반도체가 19.3%, 기계류가 4.9%, 승용차가 79.2% 늘었고, 반도체 제조용 장비는 13.1%, 무선통신기기는 19.7% 감소했습니다.
수입 상대국별로는 중국과 미국, 유럽연합과 일본, 중동, 호주 등에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달 10일까지 연간 무역 수지는 130억 7천2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관세청은 6월 1일~10일까지 수출액이 172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9% 늘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8.5일로 지난해보다 0.5일이 많았는데 조업일수를 반영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32.6% 늘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37.5%, 승용차가 136.9%, 석유제품이 70.2%, 무선통신기기가 18.9% 증가했습니다. 반면, 선박은 29.5%, 액정디바이스는 16.1% 감소했습니다.
수출 상대국별로 보면 중국이 14.2%, 미국이 63.4%, 유럽연합이 85%, 베트남이 41.5%, 일본이 39.3% 등으로 주요 시장에서 수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달 10일까지 수입액은 178억 9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31% 증가했습니다.
수입 품목은 원유가 163.9%, 반도체가 19.3%, 기계류가 4.9%, 승용차가 79.2% 늘었고, 반도체 제조용 장비는 13.1%, 무선통신기기는 19.7% 감소했습니다.
수입 상대국별로는 중국과 미국, 유럽연합과 일본, 중동, 호주 등에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달 10일까지 연간 무역 수지는 130억 7천2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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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10일 수출 40.9% 증가…하루 평균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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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11 09:25:31
- 수정2021-06-11 09:29:53

이번 달 10일까지 수출 금액이 1년 전보다 40% 넘게 증가했습니다.
관세청은 6월 1일~10일까지 수출액이 172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9% 늘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8.5일로 지난해보다 0.5일이 많았는데 조업일수를 반영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32.6% 늘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37.5%, 승용차가 136.9%, 석유제품이 70.2%, 무선통신기기가 18.9% 증가했습니다. 반면, 선박은 29.5%, 액정디바이스는 16.1% 감소했습니다.
수출 상대국별로 보면 중국이 14.2%, 미국이 63.4%, 유럽연합이 85%, 베트남이 41.5%, 일본이 39.3% 등으로 주요 시장에서 수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달 10일까지 수입액은 178억 9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31% 증가했습니다.
수입 품목은 원유가 163.9%, 반도체가 19.3%, 기계류가 4.9%, 승용차가 79.2% 늘었고, 반도체 제조용 장비는 13.1%, 무선통신기기는 19.7% 감소했습니다.
수입 상대국별로는 중국과 미국, 유럽연합과 일본, 중동, 호주 등에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달 10일까지 연간 무역 수지는 130억 7천2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관세청은 6월 1일~10일까지 수출액이 172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9% 늘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8.5일로 지난해보다 0.5일이 많았는데 조업일수를 반영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32.6% 늘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37.5%, 승용차가 136.9%, 석유제품이 70.2%, 무선통신기기가 18.9% 증가했습니다. 반면, 선박은 29.5%, 액정디바이스는 16.1% 감소했습니다.
수출 상대국별로 보면 중국이 14.2%, 미국이 63.4%, 유럽연합이 85%, 베트남이 41.5%, 일본이 39.3% 등으로 주요 시장에서 수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달 10일까지 수입액은 178억 9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31% 증가했습니다.
수입 품목은 원유가 163.9%, 반도체가 19.3%, 기계류가 4.9%, 승용차가 79.2% 늘었고, 반도체 제조용 장비는 13.1%, 무선통신기기는 19.7% 감소했습니다.
수입 상대국별로는 중국과 미국, 유럽연합과 일본, 중동, 호주 등에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달 10일까지 연간 무역 수지는 130억 7천2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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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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