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 한 민간공원 아파트 사업 예정 부지 인근에 부동산 투기를 하며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은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함께 입건된 아들 기성용 선수는 혐의점을 인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돼 송치되지 않았습니다.
광주경찰청 부동산투기 특별수사대는 농지법과 국토계획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기영옥 전 단장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 전 단장은 2015년부터 2016년 사이 광주 금호동 마륵공원 특례사업 부지 안팎의 농지를 사들인 뒤 농업 계획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농지를 차고지 등으로 무단 형질변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농지 업무를 담당한 광주 서구청 공무원 3명도 직무유기 혐의로 함께 송치했습니다. 기 씨 부자가 소유한 땅을 차고지 등으로 불법 형질변경해 사용한 임차인 1명도 국토계획법 위반으로 송치됐습니다.
함께 입건된 아들 기성용 선수는 혐의점을 인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돼 송치되지 않았습니다.
광주경찰청 부동산투기 특별수사대는 농지법과 국토계획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기영옥 전 단장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 전 단장은 2015년부터 2016년 사이 광주 금호동 마륵공원 특례사업 부지 안팎의 농지를 사들인 뒤 농업 계획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농지를 차고지 등으로 무단 형질변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농지 업무를 담당한 광주 서구청 공무원 3명도 직무유기 혐의로 함께 송치했습니다. 기 씨 부자가 소유한 땅을 차고지 등으로 불법 형질변경해 사용한 임차인 1명도 국토계획법 위반으로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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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 송치…기성용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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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11 09:43:32
광주광역시의 한 민간공원 아파트 사업 예정 부지 인근에 부동산 투기를 하며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은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함께 입건된 아들 기성용 선수는 혐의점을 인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돼 송치되지 않았습니다.
광주경찰청 부동산투기 특별수사대는 농지법과 국토계획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기영옥 전 단장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 전 단장은 2015년부터 2016년 사이 광주 금호동 마륵공원 특례사업 부지 안팎의 농지를 사들인 뒤 농업 계획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농지를 차고지 등으로 무단 형질변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농지 업무를 담당한 광주 서구청 공무원 3명도 직무유기 혐의로 함께 송치했습니다. 기 씨 부자가 소유한 땅을 차고지 등으로 불법 형질변경해 사용한 임차인 1명도 국토계획법 위반으로 송치됐습니다.
함께 입건된 아들 기성용 선수는 혐의점을 인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돼 송치되지 않았습니다.
광주경찰청 부동산투기 특별수사대는 농지법과 국토계획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기영옥 전 단장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 전 단장은 2015년부터 2016년 사이 광주 금호동 마륵공원 특례사업 부지 안팎의 농지를 사들인 뒤 농업 계획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농지를 차고지 등으로 무단 형질변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농지 업무를 담당한 광주 서구청 공무원 3명도 직무유기 혐의로 함께 송치했습니다. 기 씨 부자가 소유한 땅을 차고지 등으로 불법 형질변경해 사용한 임차인 1명도 국토계획법 위반으로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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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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