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에 300㎜ 폭우…제주, 오후까지 ‘강한 비’

입력 2021.06.11 (09:44) 수정 2021.06.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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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주 서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까지 한라산에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누적강수량은 한라산 삼각봉 363mm, 윗세오름 341mm, 서귀포시 72mm, 제주시 39mm 등의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오늘(11일) 오후까지 곳에 따라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역에 발효됐던 강풍특보는 해제된 가운데, 풍랑주의보 역시 제주 남쪽 먼바다를 제외하고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제주공항은 현재 항공기 8편이 결행되거나 지연됐고, 제주에서 완도로 가는 2천 톤급 여객선도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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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산에 300㎜ 폭우…제주, 오후까지 ‘강한 비’
    • 입력 2021-06-11 09:44:13
    • 수정2021-06-11 09:54:11
    930뉴스(제주)
현재 제주 서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까지 한라산에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누적강수량은 한라산 삼각봉 363mm, 윗세오름 341mm, 서귀포시 72mm, 제주시 39mm 등의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오늘(11일) 오후까지 곳에 따라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역에 발효됐던 강풍특보는 해제된 가운데, 풍랑주의보 역시 제주 남쪽 먼바다를 제외하고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제주공항은 현재 항공기 8편이 결행되거나 지연됐고, 제주에서 완도로 가는 2천 톤급 여객선도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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