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광주 붕괴 사고 ‘조사위’ 운영

입력 2021.06.11 (09:54) 수정 2021.06.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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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광주 건물 붕괴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군산대 이영욱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건축시공과 건축구조, 법률 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합니다.

위원회 운영 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8월 8일까지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고 조사를 통해 “건축물 철거 공사 허가 과정부터 현장 시공까지 과정에서 사고 관련 문제를 포괄적으로 조사할 것”이라며 향후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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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1 09:54:25
    • 수정2021-06-11 10:02:11
    경제
정부가 광주 건물 붕괴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군산대 이영욱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건축시공과 건축구조, 법률 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합니다.

위원회 운영 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8월 8일까지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고 조사를 통해 “건축물 철거 공사 허가 과정부터 현장 시공까지 과정에서 사고 관련 문제를 포괄적으로 조사할 것”이라며 향후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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