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특혜 분양’ 뇌물수수 혐의 2명 입건

입력 2021.06.11 (10:17) 수정 2021.06.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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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엘시티 특혜분양 리스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현재 수감 중인 이영복 회장과 전직 부산시 고위 공무원을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3월부터 진정서에 거론된 인사 수십 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지만, 해당 건 외에 뚜렷한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특혜 분양의 핵심인 주택법 위반과 관련해서는, 공소시효인 3년이 지나 수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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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시티 특혜 분양’ 뇌물수수 혐의 2명 입건
    • 입력 2021-06-11 10:17:40
    • 수정2021-06-11 11:10:09
    930뉴스(부산)
이른바 ‘엘시티 특혜분양 리스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현재 수감 중인 이영복 회장과 전직 부산시 고위 공무원을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3월부터 진정서에 거론된 인사 수십 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지만, 해당 건 외에 뚜렷한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특혜 분양의 핵심인 주택법 위반과 관련해서는, 공소시효인 3년이 지나 수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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