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용 돈가스 등 제조업체 기준 위반 8곳 위반

입력 2021.06.11 (10:44) 수정 2021.06.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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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메뉴로 자주 나오는 돈가스나 햄버거패티 등을 만드는 식육가공업체 8곳이 안전기준을 위반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1일) 돈가스나 햄버거패티 등을 제조하는 식육가공업체 241곳을 점검해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체 8곳을 적발했습니다.

주요 위반내용을 보면 직원 위생모 미착용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이었습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되는 돈가스, 햄버거패티 등 식육가공품 461개를 수거해 식중독균을 점검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 등을 신고하려면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이용하거나‘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활용해 신고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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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식용 돈가스 등 제조업체 기준 위반 8곳 위반
    • 입력 2021-06-11 10:44:51
    • 수정2021-06-11 11:06:41
    사회
학교 급식 메뉴로 자주 나오는 돈가스나 햄버거패티 등을 만드는 식육가공업체 8곳이 안전기준을 위반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1일) 돈가스나 햄버거패티 등을 제조하는 식육가공업체 241곳을 점검해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체 8곳을 적발했습니다.

주요 위반내용을 보면 직원 위생모 미착용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이었습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되는 돈가스, 햄버거패티 등 식육가공품 461개를 수거해 식중독균을 점검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 등을 신고하려면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이용하거나‘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활용해 신고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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