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공유주방 21곳…식약처, 현장 점검

입력 2021.06.11 (15:00) 수정 2021.06.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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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육성을 위해 일정기간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주는 '규제샌드박스' 시범사업 가운데 하나인 공유주방 업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식약처가 이들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오늘(11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있는 공유주방 업체를 방문해 관계자 등을 만나 운영실태를 점검했습니다.

공유주방은 2019년 6월 고속도로휴게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금까지 21곳이 시간 구분형이나 동시사용형 등 다양한 형태로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업 범위도 커피 등을 판매하는 ‘휴게음식점'에서‘즉석판매제조·가공업'까지 넓어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말 '식품위생법'에 공유주방의 법적 근거를 마련돼 오는 12월 30일부터는 정식으로 공유주방을 운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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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동안 공유주방 21곳…식약처, 현장 점검
    • 입력 2021-06-11 15:00:57
    • 수정2021-06-11 15:08:28
    사회
신사업 육성을 위해 일정기간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주는 '규제샌드박스' 시범사업 가운데 하나인 공유주방 업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식약처가 이들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오늘(11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있는 공유주방 업체를 방문해 관계자 등을 만나 운영실태를 점검했습니다.

공유주방은 2019년 6월 고속도로휴게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금까지 21곳이 시간 구분형이나 동시사용형 등 다양한 형태로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업 범위도 커피 등을 판매하는 ‘휴게음식점'에서‘즉석판매제조·가공업'까지 넓어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말 '식품위생법'에 공유주방의 법적 근거를 마련돼 오는 12월 30일부터는 정식으로 공유주방을 운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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