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청장, 해외출장 위해 AZ 백신 ‘4주 간격’ 접종 완료”

입력 2021.06.11 (15:46) 수정 2021.06.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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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정은경 청장이 해외 출장을 준비하기 위해 4주 간격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 청장이 국립보건연구원과 모더나사의 mRNA 백신 연구협력 양해각서 체결 등을 위한 해외 출장을 검토하면서 4월 30일 2차 접종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청장은 앞서 4월 1일 1차 접종을 받았는데, 29일 만에 2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질병청은 긴급 해외출국자에 한해서는 4주 간격으로 1·2차 접종을 하는 것도 허용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간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기준으로는 4∼12주이고,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8∼12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질병청은 접종 효과를 고려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2차 접종 간격을 보통 11∼12주로 권고하고 있으며, 개인 사정이 있다면 간격을 8주까지 단축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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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경 청장, 해외출장 위해 AZ 백신 ‘4주 간격’ 접종 완료”
    • 입력 2021-06-11 15:46:25
    • 수정2021-06-11 15:48:11
    사회
질병관리청은 정은경 청장이 해외 출장을 준비하기 위해 4주 간격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 청장이 국립보건연구원과 모더나사의 mRNA 백신 연구협력 양해각서 체결 등을 위한 해외 출장을 검토하면서 4월 30일 2차 접종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청장은 앞서 4월 1일 1차 접종을 받았는데, 29일 만에 2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질병청은 긴급 해외출국자에 한해서는 4주 간격으로 1·2차 접종을 하는 것도 허용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간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기준으로는 4∼12주이고,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8∼12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질병청은 접종 효과를 고려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2차 접종 간격을 보통 11∼12주로 권고하고 있으며, 개인 사정이 있다면 간격을 8주까지 단축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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