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본 “관평원 세종시 직원 아파트 특별공급 엄정 수사”

입력 2021.06.11 (18:01) 수정 2021.06.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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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의 세종시 청사 신축과 직원들에 대한 아파트 특별 공급에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수본 관계자는 오늘(11일)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로부터 관평원 관련 자료를 이첩 받았다”며, “내용을 보고 관할 시·도 경찰청에 배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무조정실은 오늘 관평원이 이전 대상이 아닌데도 세종시에 청사를 새로 짓고, 직원들이 특별 공급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은 일과 관련해 당시 업무 관련자 등을 수사 의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무조정실 조사 결과, 청사 신축과 특별공급 과정에서 관세청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획재정부 모두 관련 규정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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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수본 “관평원 세종시 직원 아파트 특별공급 엄정 수사”
    • 입력 2021-06-11 18:01:17
    • 수정2021-06-11 18:19:20
    사회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의 세종시 청사 신축과 직원들에 대한 아파트 특별 공급에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수본 관계자는 오늘(11일)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로부터 관평원 관련 자료를 이첩 받았다”며, “내용을 보고 관할 시·도 경찰청에 배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무조정실은 오늘 관평원이 이전 대상이 아닌데도 세종시에 청사를 새로 짓고, 직원들이 특별 공급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은 일과 관련해 당시 업무 관련자 등을 수사 의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무조정실 조사 결과, 청사 신축과 특별공급 과정에서 관세청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획재정부 모두 관련 규정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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