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남부지검, 검찰총장 주례보고 1년 만에 재개

입력 2021.06.11 (18:27) 수정 2021.06.1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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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갈등으로 중단됐던 서울중앙지검장의 검찰총장 주례보고가 1년 만에 재개됩니다.

대검찰청은 조만간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남부지검 등 일선 검찰청의 주례보고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통상 현안이 많은 서울중앙지검장은 1주일에 한 번 검찰총장에게 대면보고를 해왔으나 지난해 7월 채널 A 사건 수사지휘 문제로 법무부와 대검이 갈등을 빚으면서 이성윤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의 주례보고가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주재하는 대검 부장 회의도 앞으로 매일 열릴 예정입니다.

대검 관계자는 "국민중심 검찰로 나아가는 과제의 체계적 수행과 조직 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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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1 18:27:33
    • 수정2021-06-11 18:33:11
    사회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갈등으로 중단됐던 서울중앙지검장의 검찰총장 주례보고가 1년 만에 재개됩니다.

대검찰청은 조만간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남부지검 등 일선 검찰청의 주례보고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통상 현안이 많은 서울중앙지검장은 1주일에 한 번 검찰총장에게 대면보고를 해왔으나 지난해 7월 채널 A 사건 수사지휘 문제로 법무부와 대검이 갈등을 빚으면서 이성윤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의 주례보고가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주재하는 대검 부장 회의도 앞으로 매일 열릴 예정입니다.

대검 관계자는 "국민중심 검찰로 나아가는 과제의 체계적 수행과 조직 안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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